1. 기술직 공무원 시험 난이도.

국어같은 경우는 몇차부터인지 바껴서 문법같은게 수능에 나온다며?  우리땐 안나와서 공부할 때 존나생소했음.

형태소분석이랑 띄어쓰기 외래어표기법 표준어 요 네파트만 잘하면 떡바름.

영어 토익 800정도면 무난하게 60은 넘기고 단어 조금 추가하면 70~80까진 금방올림.

국사 이과생이면 국사 제로베이스라고 가정하고, 꽤 오래해야 점수 나오는데, 한번 해놓으면 80이상이 쉬워짐. 할만함

기술직 전공 2개. 이건 확실히 국가직, 국회직은 기사시험보다 훨씬 어렵게 나오는 추세고. 지방직은 일단 비공개고 난이도도 존나게 랜덤이다.

2. 과락 지역 존나 많고 커트 낮던데?

니가 서카포 서성한 중경외시면 그냥 좀만 공부해도 90점 넘게 머가리 찢고 합격하겠지. 그리고 9급안하고 7급이나 기술고시하고.

니네 실력을 생각하고 존나 쉽겟다 생각해라. ㅇㅋ?

그리고 과락지역이나, 지역선택 뽀록은 그냥 진짜 뽀록일뿐이다. 존나게 운좋은놈만 되는거고

기술직 대부분(공대계열) 국가직은 70점 초~중반에 형성 되있다.

내 생각엔 보통 4년 대학 똑바로 나오고, 기사자격증 갖춰서 가점받고 하면 1년컷 가능함.

3. 가면 뭔 일 하냐?

내 친구들이 현직에 기술직으로 여러명 있는데,

국가직 같은경우는 성적순으로 자기가 가고싶은곳에 발령난다. 당연히 성적이 높을수록 자기전공과 관련된 기관에 가서 일하면

기술천시 같은 일은 없다.  즉, 기술행정을 한다. 사무직.

대신 국가직 꼴지로 붙으면 예를 들어서 전기직인데, 기상청에 떨어지는 경우가있따. 이럴경우는 말 안해도 알겠찌. 좆같다.

물론 잡부 잡일을 하게 되는데 밖에 나가서 삽질하고, 전봇대 올라가고 이런 일은 안하니까 걱정안해도 된다;;; 이런건 용역이 한다.

지방직 가튼 경우는, 발령 받는 곳에 자기 직렬과 관련된 부서가 있으면 매우 일하기 좋다.

4. 현실적으로 120받고 생활이 가능하나?

가능하다. 왜냐? 수당, 복지포인트, 보너스, 명절보너스 등등하면 3천 초반의 연봉.

반면 연봉 4천이라는 대기업친구. 이거 세후같냐? ㄴㄴ 세전임 심지어 상여금 포함. 세후 하면 3천 중반나옴.

답 나오지? 업무수준, 월급생각하면 공무원할래 4천대기업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