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여기자는 열등감 덩어리 팥쥐였으니...

그 아나운서를 볼 때마다

이런 외모로 물려준 부모를 향한 원망이 솟구쳤는데

그래서 그 아나운서를 향해 독설을 내뱉고 그 아나운서에 대해 뒷담을 까곤 했는데

결국 진행하던 뉴스에서 그 아나운서가 강제로 내려와

외진 창고로 책상이 옮겨지고 끝내 방송국을 그만뒀을 때는

그간 치욕으로 느껴졌던 외모 열등감에서 벗어나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는데

어라 그 아나운서가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설마 당선이야 되겠나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런 그 아나운서는 빛나는 배지를 단 콩쥐였고 본인은 못생긴데다가 성격도 못된 팥쥐였음을 깨닫게 되었고

이제는 같은 방송국에 근무하는 동료가 아닌데도

그래서 매일 얼굴을 마주하며 열등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데도

그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을 떠올릴 때마다 이전에 가졌던 외모 열등감에 이제는 신분 열등감까지 더해졌으니

악만 남은 팥쥐같은 여기자는

그래 나도 내년에 국회의원에 도전할 거야.

더욱 분발해서 민주당을 빨고 국민의힘을 공격하면 본인에게도 기회가 올 거라는 잘못된 믿음을 갖게 되었다.

아마도

MBC의 팥쥐같은 열등감 덩어리 여기자는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본인 고향 지역에 출마하지 않을까 싶다.

MBC 여기자는 열등감 덩어리 팥쥐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