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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한동훈 “지구당 부활해야”…이재명도 찬성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아무래도 전당대회 출마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주변에 지구당을 부활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돈 없는 정치 신인 원외들도 정치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는 건데요.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찬성하고 있어 급물살을 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총선 당선·낙선자들 모임에서 지구당 체제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지역구마다 사무실을 두고 후원금을 받아 활동할 수 있는 정당의 공식 하부조직을 만들자는 겁니다.현행 당원협의회는 사무실 운영도 할 수 없고 선거 때만 후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구당 부활은 당을 수도권·청년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한 전 위원장 구상의 일환입니다.지구당 부활은 당을 수도권·청년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한 전 위원장 구상의 일환입니다.주변에 "지구당이 생기면 철저한 투명성을 전제로 당에서 돈을 내려보낼 수 있다"며 "돈이 없는 정치 신인이나 원외 인사들도 생활 정치를 계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당 관계자는 "한 전 위원장은 선거 때마다 청년을 모집하는 지금의 정당으로는 미래가 없다 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지구당 부활에 찬성하고 있습니다.이 대표 측은 "현역이 없는 험지에서 정치활동을 하려면 지구당이 필수"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구당이 한나라당의 '차떼기 사건'으로 폐지됐던 만큼, 투명한 회계책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103Q.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보이는데요. 전당대회에 안 나와요? 나온다던데요?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이런 얘기를 전했습니다.Q. 두 사람 만났나봐요? 한 전 위원장이 직접 전당대회 안 나온다고 했대요?궁금하죠.그래서 진행자가 물어보거든요.황 비대위원장 답은 이랬습니다.Q. 한 위원장 이야기 맞아요?그런데 제가 가만 듣다보니 조금 이상하더라고요.총선백서를 맡은 사람, 한동훈 전 위원장이 아니라 조정훈 위원장이죠.Q. 두 사람을 착각했군요.네. 착각한 겁니다.전화 인터뷰다 보니 비슷하게 들리는데다, 두 사람 직함이 모두 위원장이었기 때문이죠.황 비대위원장, 한동훈 전 위원장을 만난 사실이 없다고 정정했습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6107- mbn이 신경쓴 한동훈의 지구당 부활 그래픽
작성자 : 정치마갤용계정고정닉
12살 최연소 야구선수와 낭만 넘치는 감독 이야기..story
조 루이스 렐리포드 (Joe Louis Reliford)(조지아 주 피츠제럴드 1939년 11월 29일~)렐리포드는 4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기에 가장을 책임저야한다는 마음이 컸고, 10살 때부터 일을 해야한다고 마음을 먹음렐리포드는 야구를 좋아했고 근처 야구장인 조지아 주립 리그의 ‘피츠제럴드 파이오니어스’ 경기를 보며 하루 하루를 보냄렐리포드는 야구를 너무나도 좋아했기에 야구와 관련된 걸로 돈을 벌 수 없을까 하다가 구단주에게 배트보이를 시켜달라고 졸랐고 배트보이 알바를 시작함당리 조지아 주는 인종차별이 심하기로 유명했는데 어린아이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선수, 팬들도 많았음당시 찰리 리지웨이(Charlie Ridgeway)라는 감독 겸 내야수가 렐리포드에게 관심을 주었고 본인의 야구 노하우를 알려주며나이와 인종을 뛰어넘은 우정을 보여주었음그러자 점차 사람들도 생각을 바꾸게 되는 영향력까지 끼치며 렐리포드도 같이 운동도 하고, 타격도 하며 선수들과 지냈고 자연스럽게 팬들도 렐리포드의 존재를 알게됨그러던 1952년 7월 19일 스테이츠보로 파일럿츠에게 13-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화난 관중들이 “배트보이를 타석에 내보내라”라고 소리쳤음그러자 리지웨이는 심판에게 “저 아이를 타석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하고 물었고 심판은 “난 네가 경기를 포기한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비아냥 되었음그러자 리지웨이는 “방망이 들어 조!”라고 외쳤고 8회초에 조 렐리포드는 12세 234일 최연소 마이너리거가 됨상대팀 투수 커티스 화이트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100마일(약 160km/h)직구를 한가운데 꽂아넣었고, 렐리포드는 당황했지만 연습했걸 생각하며 2번째 공을 쳤음아쉽게도 3루수에게 잡히며 땅볼 아웃 당했지만 리지웨이는 이왕 이렇게된거 수비로도 나가라며 우익수로 출전 시켰음당시 21경기 연속안타를 치고 있던 강타자 해럴드 슈스터가 우익수 쪽으로 강한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쳤는데 그걸 다이빙하며 슈퍼캐치로 렐리포드가 잡아냈고 팬들은 환호를 하며 그의 뒷주머니에 돈을 왕창 채웠다고 함렐리포드는 너무 감동을 하여 버스를 타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함그렇지만 이 사태로 심판은 12살 꼬마아이를 출전을 허락한것으로 인하여 해고당했고, 구단은 200달러 벌금 (현재로는 320만원정도), 리지웨이는 감독에서 해고되고 5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50달러 (현재로는 78만원 정도) 징계를 받음 그 후엔 야구선수로서도 은퇴하며 경기에 나오지 않음여담으로 50달러 벌금은 리지웨이가 지불하지 않았고, 관중들이 돈을 모아서 내줬다고 함이후 렐리포드는 니그로리그(흑인야구리그)에서 뛰었고 대학시절 부상으로 야구를 관둔 후 전기기술자로 일하고 은퇴 후 남은 생을 보내는 중임조 렐리포드의 기념표지판과 야구 카드렐리포드는 한동안 본인이 야구선수 였던걸 잊고 살았지만 추후에 흑인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끔 문을 열어줬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뿌듯해했다고 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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