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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모바일에서 작성

ㄱㄱ(117.111) 2020.12.28 23:17:33
조회 2045 추천 82 댓글 21

죄송합니다.동부구치소의 일원으로서 전국의 모든 교도관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저 역시 이번 질병관리본부 회의 결정에 진심으로 의문이 듭니다. 아무리 전문가들이 수용밀도가 높은 구치소 내 집단 격리 상태가 감염을 확산시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하여도, 타 지역으로 이송할 경우 해당 지역까지 감염을 확산시킬 가능성이 높은데 독거실이 많다는 이유로 청정지역인 경북 북부 2교로 이송한다는 결정을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미 2천여명의 동부구 수용자들은 전부 잠재적인 보균자라고 봐도 좋은데 재검해서 또 확진자가 늘어나면 그때는 어떻게 할 것인지, 2교 직원분들이 근무 중 감염되면 어떻게 할 것인지 의문투성이인 결정입니다. 본의 아니게 2교 직원분들께 큰 부담을 안겨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송을 지원하시고 신입수용자를 대신 받아주시는 전국 소의 직원분들께도 송구하고 면목이 없습니다.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제가 느낀 점들을 적겠습니다.최초 직원 감염자는 언론에 보도된 대로 수험생인 자녀가 확진되어 조퇴하고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중앙통제실에서 본인의 진술과 cctv 영상 돌려보기를 토대로 동선을 추적하여 해당 동선을 방역복 착용한 직원이 소독하고 접촉 직원을 검사 후 자가격리시켰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기서 1차 접촉 직원과 접촉한 2차, 3차 접촉자까지 다 자가격리시키고 전 직원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동부에서는 1차 접촉자만 파악하고 끝냈습니다. 아마 만성적인 인력 부족이 원인으로 추측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안일한 처사였습니다. 해당 직원이 출정과 배치계장으로 근무하는 관계로 출정과 직원이 대거 자가격리되고, 그 외에도 다수의 직원들이 격리되었습니다.1차 접촉 직원은 처음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었으나 며칠 뒤 자가격리 중 몸이 좋지 않아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은 직원이 확진되고, 이후 격리자 중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방문 동선 중 CRPT 사무실이 있었는데 CRPT 대원 중 확진자가 3명이나 나왔습니다. 그제서야 확진된 직원들 접촉자를 추적하고 검사 및 자가격리하고 동선을 방역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방역지침을 어기고 축구 동호회에서 확진자와 축구를 한 말년 계장은 음성이 나왔지만 다른 직원들 중 확진자가 속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늦었어도 이 시점에서 법무부에 보고하여 직원 및 수용자 전수조사를 하고 직원을 격리시키며 외부에서 지원을 받아서 운영했어야 했는데, 또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전수조사를 원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시행되지 않았습니다.야근부 직원의 확진으로 출정과 및 CRPT에 이어 1부, 4부가 통째로 검사 후 보건소 자가격리되자 직원 부족은 더욱 심각해졌고, 배치가 안 돌아가자 이후에는 직원 확진이 추가되면 밀접 접촉자만 검사 후 자가격리시키고 그 외에는 마스크 쓰고 대화한 정도로는 그냥 출근시키거나 자가격리자도 며칠 공가 후 출근시키고, 근무 배치표 상에만 의거해 최소한의 접촉자만 선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접촉 신고는 듣지도 않았습니다.한편 신입수용동에서도 코로나19의 불씨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증상은 감염자의 30% 정도는 38도를 넘는 고열, 30% 정도는 기침, 가래, 40%가 두통, 오한 등 기타 제반 감기증상이며, 주된 증상은 미각, 후각 상실입니다. 발열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동부구치소는 신입 입소 후 2주간 독거실 격리 및 하루 3번 체온 체크를 하였으나, 이번에 나온 동부구치소 확진 수용자들은 열이 37도를 넘는 경우도 거의 없는 무증상 감염자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신입 입소 직후, 2주 격리 후 있었던 의료과 진료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인원들이 2주 격리 후 본방 배정된 후, 거실 안에서 마스크를 잘 쓰지 않는 수용자들에게 급격히 전파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향후 검, 경 체포 단계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구치소 2주 격리 후에 pcr 항원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여야 한다고 봅니다.직원 확진자가 증가하자 매일 방역을 계속하며 직원 휴게실 폐쇄, 직원 샤워실 폐쇄, 직원식당 대화 금지, 체력단련장 및 연무관 폐쇄 등을 시행했지만 이미 코로나는 퍼질 대로 퍼졌고, 직원-직원, 직원-수용자, 수용자-직원, 수용자-수용자 등 다양한 경로로 확산됐습니다.결국 직원 확진자가 15명이 넘어가자 그제서야 질병관리청에서 전수조사를 시행했고 직원 1명, 수용자 184명 확진이라는 충격적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나마도 질병관리청에서 나서기 전에는 전 직원이 개인별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문자만 보내고 끝냈습니다. 부랴부랴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여 확진자들을 전방시켜 확진자 수용동 2개층을 구성하여 밀어넣었지만 직원들에게 방호복을 지급하면서 방호복 입고 벗는 교육도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방호복은 입고 벗는 순서가 정해져 있고,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방호복을 벗을 때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시 방호복을 입고도 바이러스가 내부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초 지급 시에는 어떠한 교육도 없다가 확진자 전담팀 직원이 감염되고 나서야 질병관리청에서 나와 방호복 탈착 교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확진자 전담반에 대해서도 할 얘기가 많은데, 이미 전 구치소 내가 오염구역인 마당에 코호트 격리랍시고 구치소 내에서 숙식하게 하면 직원 감염의 확률이 훨씬 높아지며, 특히 생활을 같이 하는 전담반 직원들 중 한 명만 감염되어도 전담반 직원 전원이 확진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초 투입된 전담반 직원 중 한 명이 확진된 이후 전담반 직원들을 모두 퇴거시키고 새로 뽑아 투입했는데, 최초 투입됐던 다른 전담반 직원도 오늘 양성 판정이 떴습니다. 그러한 위험한 임무에 투입하면서 젊으니까, 혼자 사니까, 총각이니까 등의 이유로 젊은 직원들을 꼬드기며, 인사고과와 성과급을 많이 지급한다고 유혹하다 계속 거부하면 강제로 투입될 수도 있다고 하는 등의 얘기를 했습니다.확진자 전담반 직원들에 대한 물품 지급도 부실했는데, 최초 투입 시 직원 6명에게 방호복 6벌만 지급했습니다. 심지어 발싸개조차 없었습니다. 마스크와 방호복은 오염구역에 1분만 있었다 하더라도 나오면 바로 제대로 된 순서대로 벗어 폐기하고 손과 온 몸을 소독해야 합니다. 그런데 마스크와 방호복이 모자라다고 더 달라는 전담반의 요청에 사무실에서는 "무슨 낭비를 그렇게 하냐, 아껴서 입으라"며 핀잔을 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한번 사용한 오염된 방역복을 재활용하라는 것은 감염되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에 확진이 됐는데 왜 계속 가둬만 놓냐며 밥과 계란을 던지고, 창문틀을 뜯어 거실 문을 부수고, 창문틀과 소화기로 복도 통용문을 내리찍는 폭도 수용자들을 상대하는 전담반 직원들에게 지원이 너무나도 부족했습니다. 여담으로 신형 전자식 거실문은 내구도가 너무 낮습니다. 차기 신축 시설 건설시에 고려해 주기 바랍니다.심지어 확진된 직원에 대한 지원도 전혀 없어 해당 직원은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스스로 보건소에 신고하고 숙소도 구하지 못해 자기 차에서 잤으며, 다음 날 자신이 보건소에 거듭 요청하여 간신히 생활치료센터로 가게 되었습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보건소 신고, 숙소 확보, 생활치료센터 입소 등 절차에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자원했다지만 그 위험한 확진자 전담반에 자원해서 온 직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다가 이후에는 직원 순번표대로 강제로 전담반을 편성해서, 사전에 아무 고지도 없이 격리 해제되고 출근한 직원에게 당장 오늘부터 전담반에 편성되었다며 집에서 1주일 생활할 짐을 챙겨오라고 하는 등 막장스러운 행정을 보였습니다. 게다가 확진된 직원이 생활하던 곳에 방역 다 끝냈다며 새로 편성된 직원을 투입하다가 식사 후에야 오염지역이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고 하고, 휴게공간이 없어서 전담반 직원들을 회의실에 단체로 앉아 있게 하고, 수용동 청소부에게 방역복 주면서 확진자 수용동으로 출역하라고 하는 등 무계획의 끝을 달렸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배치 때문에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직원을 출근시켰다가 휴대전화를 추적한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이탈로 전화가 와서 다시 집으로 돌아간 적도 있었습니다. 해당 직원이 자가격리 이탈로 형사처벌을 받는 것은 생각도 하지 않은 처사입니다.그 와중에 음성 판정 난 수용자들을 수용률을 줄인다고 남부교도소로 이송했다가 남부에서 확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단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하더라도 확진자가 많고 접촉자도 많은 이상 이미 동부의 전 수용자와 전 직원은 잠재적 보균자로 봐야 하는데 대책없이 이송을 보냈다가 벌어진 참사입니다. 남부교도소 직원분들께 사과 말씀 올립니다. 거기다가 확진자 격리 수용동을 만든다고 7, 8층을 비우면서 접촉자들을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층으로 전방시키고 확진자들을 7, 8층으로 몰아넣었는데 이 와중에 2차 대규모 감염이 시작되었다는 의심이 듭니다. 결국 1주일 뒤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 직원2명, 수용자 287명이 확진되면서 2차 헬게이트가 열렸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동부구치소의 전 수용자 및 직원은 언제 양성 판정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1차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가 불과 이틀 후 다시 자발적으로 실시한 보건소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례도 있습니다. 음성 판정은 절대 믿을 것이 못 됩니다. 그런데 당장 수용률을 줄이겠다고 음성 판정 나왔다고 무턱대고 이송, 전방 등을 하면서 감염원을 확산시킨 결과를 낳았습니다.2차 검사에서 확진자 증가로 격리동이 3개 층으로 늘어나고 확진자 전담반 직원이 무려 45명으로 늘어났으며, 취사장 출역 인원까지 8명이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취사장을 폐쇄하고 도시락을 배달시켜 직원들이 2천여 개의 도시락을 수용자들에게 날라다 주는 대단히 어려운 형편이지만, 확진자들을 2교로 이송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본부는 이송 계획을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칫하다가는 백신이 공급되기 전에 전국 대유행으로 사망자가 폭증하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어느 기관 할 것 없이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교정조직에 대규모 인원 충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동부구치소를 대표할 수는 없겠지만, 다시 한 번 동부구치소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전국의 직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타 기관이 동부의 전철을 밟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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