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애들 공부할 때 보면 알겠지만

참고서 산다고 돈 달라고 하면 개ㅈㄹ 병 주접을 아주 떨어댐 ㅋㅋㅋ

근데 좆소에서 일이천은 모아서 대리 찍고 퇴사 해서

공시판 넘어오는 이직러들 보면 지 돈으로 지 카드로 그냥 참고서니 

인강이니 시원하게 풀옵으로 질러보리기 ㅋㅋㅋ

30대 때 취미생활 아주 쉬워진다고 하는데 그게 공부에서도 적용됨 ㅇㅇ

심지어 프패 사 놓고 강의 공유 돌려 버리면 강의 사는 데 드는 돈도 크게 없음

할부 돌려 놓으면 달에 10만원 선에서 왔다 갔다 하고, 무이자 적용되는 조건이면 더 쌈

근데 어릴 때는 패스값 150~200 하니까 부모한테 손 벌리기도 미안하고

가격이 존1나 커 보이는 거임.

여기서 부모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29살~30대 중소 퇴사자 공시러들은

이런 생각이 아예 들지 않기 때문에 그냥 시원하게 하고 싶은 대로 좋은 것들로만

책 강의 꼴리는 대로 사 제낄 수 있음. 마치 도장 깨기 하듯이.

여기서 오는 멘털리티의 차이도 무시 못 한다.

부모한테 눈치 봐 가면서 돈 겨우겨우 따내고 이마저도 안 되면 욕 얻어먹고

이런 상황에서 공부를 하느냐, 아니면 내가 번 돈 갖고 내가 하겠다는데 누가 ㅈㄹ하냐

fun하고 cool하고 sexy하게 flex 하는 상황에서 공부를 하느냐

그 격차는 말 안해도 알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