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내가 여자와 섹스를 할 수 없게된 이유.txt

ㅇㅇ(112.148) 2021.07.19 00:07:09
조회 475 추천 5 댓글 4

바야흐로 5년전 난 여자친구와 군포에 위치한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고있었다.

몹시 취한 여자친구와 나는 그 순간 성욕에 이성을 잃고 말았다.

그때 난 개인적인 사정으로 여자친구와 5개월동안 만나지 못하였고

그 뜻은 5개월동안 섹스를 할수없었다는 의미다.

우리는 서로의 의도를 알아챘고

곧바로 이자카야에서 나와 근처 모텔로 향했다.

원래의 보통적인 섹스 순서라면 깨끗하게 씻은 후 진행하겠지만

그때 내 자지는 보지안에 넣고싶은 동물적 본능이 더 컸기때문에

이성과는 저 멀리 떨어져있었다.여친 또한 술에 취해있었기때문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던 모양이었다.

나는 하나씩 하나씩 여친을 애3무해가며 옷을 벗겼고 마지막 관문인 여친의 팬티를 내렸다.

그 순간 스멀스멀 퍼지는 오줌찌린내를 느낀 난 그 역한냄새에 코를 움찔했다.

잠시 동작을 멈춘 날 보고 여친은 왜그래?

라며 반쯤 풀린눈으로 날 쳐다보고있었다.

여친의 눈치를보던 나는 결국 오줌찌린내를 참고 보지를 애2무하기 시작했는데 순간 난 이상함을 느꼈다.

난 보짓구멍을 애2무한게 아닌 클리토리스 쪽을 손가락으로 비비고 있었는데 나의 검지에 하얗고 노란 무언가가 묻어있었기 때문이다.

난 이게 뭐지싶어 여친의 보짓살을 양손으로 잡고 활짝 벌렸는데 아직도 내가 본 그 광경은 잊을수 없었다

클리토리스와 요도가있는 양옆에 틈이 있는거는 모두가 알것이다.

그 틈에 하얗고 노란.. 그러니까 라면 끓일때 국물에 막 저어서 계란 풀면 하얗고 노란 찌꺼끼들이 국물에 떠다니잖아?

그 찌꺼기를 보지틈에 끼어있다고 생각하면 되는거다

봊밥인지 오줌찌꺼끼인지 아직도 그것이 뭔지 모른다

오줌 찌린내와 해산물 썩은내가 더 역하게 몰아닥치는거같아서

난 더이상 섹스를 진행할수없었고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이자카야에서 마셨던 참이슬 2병과 닭꼬치, 오꼬노미야끼, 오뎅탕을 전부 게워낼수밖에 없었다.

그날 난 여친에게 컨디션이 안좋다며 그만하자했고 곧바로 이별의 순간을 확신할수있었다.

나의 사랑이 그저 봊밥에 질정도로 가벼웠던건가 철학적인 고민에 빠지기도 했지만 아무리 스스로와 합의를 해보려해도 할수없었다.

그 이후 난 여자와 섹스할수없다.

아직도 종종 난 '그것' 에 대해 생각한다 '그것' 은 무엇이었을까?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AD 해커스공무원 1타 강사진 유료 전강좌 100% 무료! 운영자 24/03/25 - -
427893 청송은 주임 계장 많이 없냐? [1] ㅇㅇ(223.39) 21.08.21 71 0
427892 엑셀 몇등까지 맘 놔도 되냐? [3] ㅇㅇ(223.38) 21.08.21 223 0
427891 교정학은 기출vs객관식 뭐봐야하냐? [2] ㅇㅇ(112.171) 21.08.21 237 0
427888 말년에 6급달아도 순환돌림? [3] ㅇㅇ(106.102) 21.08.21 168 0
427886 과장 달면 월급이 많이 오르긴 하구낭 [1] ㅇㅇ(112.140) 21.08.21 204 1
427884 근데 지방런애들 [5] ㅇㅇ(223.38) 21.08.21 146 0
427883 근데 이번에 카드팔이 아줌마들 별로 없지 않았냐? [4] ㅇㅇ(223.38) 21.08.21 177 0
427882 59.19미흡무새님 창피한 줄 아세요 [2] ㅇㅇ(223.33) 21.08.21 102 1
427881 삼겹살 vs 치킨 현직은 멀선호함?? [2] ㅇㅇ(223.62) 21.08.21 86 0
427880 근데 순시는 뒤로갈수록 더 힘들다던데 [8] ㅇㅇ(110.15) 21.08.21 227 1
427879 교정 최합 대기자들아 만약 국민은행에서 [2] ㅇㅇ(118.235) 21.08.21 141 0
427878 교정필떨 325입니다 [9] ㅇㅇ(175.198) 21.08.21 267 3
427871 얘들아 난 이제 다 놀고 자러간다. ㅇㅇ(59.19) 21.08.21 62 3
427870 대부분은 미흡없어도 ㅇㅇ(223.39) 21.08.21 132 1
427868 교정 ㅈ병신들 깐들깐들하는거 ㅈㄴ귀엽노ㅋㅋ [8] ㅇㅇ(223.38) 21.08.21 160 4
427865 59.19 이새끼 면접 미흡받을까봐 징징댔던 새끼였네 [5] ㅇㅇ(51.91) 21.08.21 154 2
427864 필떨이가 예비번호 몇 번 받을까? [1] ㅇㅇ(59.6) 21.08.21 78 0
427863 순시 필떨이 입니다.. [1] ㅇㅇ(223.39) 21.08.21 91 0
427862 106.102 얘는 뭐하는 애냐? ㅋㅋ ㅇㅇ(121.150) 21.08.21 50 1
427861 59.19님 혹시 고향이 어디세요? [8] ㅇㅇ(59.6) 21.08.21 102 1
427860 미흡인거가테.. 오또케오또케 [1] ㅇㅇ(14.45) 21.08.21 103 0
427859 보수로노쇼가 30인데 778보고 합격아니다가 말이됨? [2] ㅇㅇ(121.176) 21.08.21 88 0
427854 59.19 야 그럼 일단 니 500등 안이라고 치면 왜 최합 컷에 시비? [2] ㅇㅇ(121.150) 21.08.21 68 0
427852 수요일날 문자받으면 게임끝이네 ㅇㅇ(121.176) 21.08.21 109 0
427851 59.19는 유독 최합관련 글에 시비를 많이걸더라 ㅋㅋㅋ [13] ㅇㅇ(110.15) 21.08.21 147 5
427849 59.19 필떨아 그만 좀 주접 떨어라 ㅋ ㅇㅇ(121.150) 21.08.21 65 2
427848 교정직은 주간근무 하는 부서는 없나요? [4] ㅇㅇ(39.118) 21.08.21 178 0
427846 아 미흡 아 미흡 아 미흡 [2] ㅇㅇ(223.38) 21.08.21 136 0
427845 778등인데 차 알아보는중이다. [8] ㅇㅇ(125.139) 21.08.21 164 0
427844 결과까지 96시간 남았네 [1] ㅇㅇ(59.6) 21.08.21 114 0
427843 여기 요즘 유행 이거 맞냐 [5] 정도전(121.175) 21.08.21 230 0
427842 소방허쉴? [1] ㅇㅇ(118.45) 21.08.21 107 1
427840 얘들아 알바 ㅊㄱ에서 알바 보는 거 조심해야 하는 거 있지? [6] ㅇㅇ(118.235) 21.08.21 170 0
427839 야 나네 차 알아보고 있냐? [18] ㅇㅇ(223.38) 21.08.21 251 0
427838 이틀전에 필꼴이 미래 내다 본 궁예다. 질문받는다 [18] ㅇㅇ(83.136) 21.08.21 213 0
427837 최합하자마자 은행가서 신용카드 만들 수 있냐고 [6] ㅇㅇ(125.129) 21.08.21 218 0
427836 간주중~~~ [2] ㅇㅇ(115.138) 21.08.21 40 0
427835 나를 천천히 잊어주기를~~ [1] ㅇㅇ(115.138) 21.08.21 37 0
427834 결국 우리사랑 지워내도~~ 행복했던것만 기억에남아. ㅇㅇ(115.138) 21.08.21 17 0
427833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ㅇㅇ(115.138) 21.08.21 17 0
427832 면접보고 됐다 싶었는데 갑자기 미흡병 ㅅㅂ [2] ㅇㅇ(106.102) 21.08.21 205 1
427831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게~~ ㅇㅇ(115.138) 21.08.21 17 0
427829 크대 내게 오지말아요 두번다시 이런 사랑하지마요~~ ㅇㅇ(115.138) 21.08.21 16 0
427828 필꼴이는 순시까지 떨어지고.. 1년 또 해야겟네 ㅇㅇ(125.139) 21.08.21 50 0
427827 고개를 떨구던 뒷 모습만~~~ ㅇㅇ(115.138) 21.08.21 15 0
427826 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 떠나지 말라는 그런말도 하지 못하고 ㅇㅇ(115.138) 21.08.21 13 0
427825 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 흩어지는 눈 사이로 ㅇㅇ(115.138) 21.08.21 14 0
427824 아무의미 없던 노래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 ㅇㅇ(115.138) 21.08.21 14 0
427823 이별의 말을 전해들어요 ㅇㅇ(115.138) 21.08.21 13 0
427822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ㅇㅇ(115.138) 21.08.21 1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