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험과목자체가 개편되서(전공필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5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조정점수도 없이 그냥 딱 맞아떨어짐..
예전처럼 선택과목 낮은걸 영어로 만회하는 등 했던것이
앞으로는 모든과목 비중이 똑같으니깐 조금 달라지겠지

그리고 결정적인건 아직 티오가 안나왔다는 것...
별 이변이 없다면 아마 500명 전후로 나오지않을까하는게
내 예상이지만 이건 말 그대로 뇌피셜에 불과함...
사실 시험난이도보다도 티오가 결정적인데
티오 200명대인 2019년은 점수가 급상승하긴 했음...

그래서 이제는 타직렬안되서 교정직 선택하기보다는
첨부터 교도관에 대해 잘 알아보고 티오나 컷이 어찌되든간에
상관없이 교도관하겠다는 각오로
교정직 선택하는게 좋을거임..

그나마 내가 예상할 수 있느건 내년부터는
전공과목이 공통과목과 비중이 똑같아지니깐
교정학과 형소법의 중요도가 올해보다는 오르지 않을까?

예전에는 선택과목을 잘보면 공통과목을 만회할 수 있고
반대로 선택을 좀 망치더라도 과락만 면하면
설령 액면점수로는 50점을 받았더라도
선택과목 80-90점 맞은 애들이랑
어차피 조정점수 차이는 10-20점 이내라
공통과목으로 만회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전공과목 망하는 순간 액면점수 그대로 다 까먹어서
사실상 만회가 불가능에 가깝다

이 정도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범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