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번으로 갔는데 양복 안 입고가서 상당히 눈에 띄었을 듯

과제쓰는데 생각하느라 절반 정도만 써지만 괜찮았음

5분 발표 주제는 '조선 선비의 삼불사거'

5분 발표전에 밥먹고 왔냐고 물어봤는데 긴장하면 밥 안먹고 오는 타입이라고 했음

그리고나서 면접관 한 분이 심호흡 3번 하고 발표 시작하라고 해서 팔 벌리며 심호흡 3번 하고 5분 발표 시작함

공직가치는 겸손과 청렴을 말하고 개념, 중요한 이유, 나의 경험, 마지막에는 초심을 잃지않고 공직가치를 지켜나가겠다는 다짐을 하며 마쳤음

후속 질문으로 '조선시대에 청렴하면 떠오르는 사람, 삼불사거 중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현대에 와서 지켜지기 힘든 삼불사거에 무엇이 있는가' 정도 였음

경험형에서 교정직을 지원한 이유를 물어봤는데 교정직이 마음에 들어서 지원했다고 했음

선택과목은 과수라고 했서 전공지식은 안물어봤고, 인명구조나 컴활, 워드 자격증 있어서 응급처치나 행정업무도 잘 할 수 있다고 했음

대인관계를 위해 테니스, 볼링, 배드민턴 강습을 신청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했닥 했음

보안과에서 근무하는 것말고 따로 관심있는 부서가 있냐고 물어서 심리상담 쪽을 가고 싶다고함

상황형에서는 그냥 대답을 못함. 내가 일단 2가지 정도의 방안을 썼는데 면접관이 정말 이걸로 가능하게냐고 물어봐서 거의 불가능하다고 내가 답함

그래서 다른 방안 있냐고 했을 때, '생각을 좀 하겠습니다'하고 1분정도 아무 말 안하자 면접관님이 직접 답을 3개 정도 말하고 다른 상황형으로 넘어감

면접 끝나기전 '자신만의 장점을 어떻게 활용해서 교정직공무원으로서 생활할 것인가'였는데 열정과 노력으로 이겨나가겠다고 했음

이 모든 과정을 떨림과 혼잣말도 하며 했는데, 면스 안하고 혼자 준비한 것 치고는 괜찮다고 본인은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