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표 - 청렴성 준비했던 대본 그대로 다 읊음
후속질문에서 상피제 부작용까진 잘 말했는데
부작용 해결방안 횡설수설했음
(한명은 우쭈쭈 표정, 한명은 해결방안 말할때 약간 노려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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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형 - 내가 했던 경험들이 진짜 남들이 아예 없을법하면서
책임감 전문성 적극성 다양성 다 담겨 있는 경험이라 그런지
면접관들 내가 써놓은거 경험 계속 물어봄
내가 대비했던 질문들 안에 다 있어서 거의 완벽?하게 대답
(면접관들 표정 둘다 밝아지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해봐서
소내에서 사람들 관리하는거 크게 문제 없겠네요 이럼)
관심정책이랑 정책제안 써놨는데 아예 안 물어봄
교형 선택 써놔서 그런지 소장 면담 요건이랑 절차 물어봄
면담 요건 2개 말하고 하나는 잘 기억 안 난다고 솔직하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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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형 - 우선 심리, 정신질환 전문가 참석하에 수형자 심리상태의
심각성 정도와 왜 불안한지 원인 파악부터 해야한다고 함
약을 복용 안 해서 그런거면 처방 해줘야하고 같은 거실 수형자와
불화가 문제면 올바르게 조치해줘야하고 가족과의 관계 문제라면
접견요건을 알아보고 안 된다면 스마트 접견을 알아보거나 그것도
안 된다면 '행복 브릿지 영상편지'(스티마 책에서 지나가다 봄)라는
방법을 써보는것도 있을것같다. 말하고 이 내용 블라블라 함
(면접관들 한명 표정 급격히 밝아지고 격한 끄덕끄덕)
그리고 대충 몇가지 꼬리질문들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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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 면접관이 잘 들었다고 하고 그럼 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CCTV를 설치해야한다면 더 나은 대안 있을까요? 물어봄
CCTV로 감시를 해도 사람이 감시하는 일이라 빈틈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스마트 전자팔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것같다고 말함. 면접관들 두분 다 귀 쫑긋하심
반응보고 이거구나!!하고 신나서 더 씨부림
전자팔찌로 바이탈 싸인을 체크해서 일정 범위 밖으로 넘어가면
블루투스 장비를 이용해서 즉각 비상벨이 울리게끔 한다면
CCTV감시로 인한 사생활 침해 불만도 없앨 수 있고 오히려 더
적은 감시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해질것 같다고 말함
(면접관들 표정 둘 다 밝아지심)
별 기억 안 나는 꼬리 질문 몇개 더 이어지고 시간 다 차서 면접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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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안도의 한숨 쉬니까 두 분 다 찐웃음나오시면서
고생하셨다고 함..  감사합니다 90도 인사박고 나옴
미흡병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