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강 마지막 날이 밝았다.

짧은 시간 안에 무리하게 진도를 빼느라 복습이 많이 밀렸다 ㅠ

다음주엔 복습에 집중해야될 것 같다.

뒤로 갈수록 실무적인 내용들도 많고 시험 출제율이 높은 내용들이 많아 집중해서 들었다.

듬성듬성 기억나는 내용들은 많은데 첫 회독이라 그런지 매칭이 쉽지 않았다.

막상 다 듣고 나니 만감이 교차했다.

원래 지훈샘은 타학원에 계실 때는 7월에 기본심화 강의를 개강하셨다던데 공단기로 옮기신 직후에는

5월에 강의를 여셨다고 한다. 현직에 있는 친구도 지훈샘 강의를 들었다고 하여 이것저것 많이 고민하지 않았고

체험수강에 지원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론 야구를 좋아하시는 것과 말씀하시는 유머 스타일이 딱 내 취향저격이라 중간중간 피식하며

지루하지 않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아직 타과목은 1회독 중이기 때문이다. 정신없이 지나간 한달이었지만 1과목을 한달만에

마무리 한 것에 보람도 있었다.

지훈샘 강의는 딱딱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다.

지루하지 않게 말씀을 잘 하시며 그 와중에도 시험에 나오는 중요부분은 빠짐없이 잘 집어 주신다.

카페도 잘 운영되고 있어 모르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내용은 질문할 수 있고 빠른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다.

2회독 때는 요약강의 같은 게 있다면 한번 들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