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은 진정한 공부가 아니라며 수험기간으로 안 침
직장 다니면서 띄엄띄엄 공부한 시간은 수험기간으로 안 침
혼자서 독학하며 뻘짓 삽질한 시간은 수험기간으로 안 침
나한테 맞는 강사 만나기 전의 시간은 수험기간으로 안 침
공시 떨어져서 한동안 방황하던 시간은 수험기간으로 안 침
교재 새로 다시 사서 공부하기 전의 시간은 수험기간으로 안 침
공시 접었다가 다시 시작했으면 그 전의 시간은 수험기간으로 안 침

아 몰랑

어쨌든 집중해서 공부한 시간만 따지면 얼마 안 되는 것 같음

공시책 펼친 순간부터 시작된 수험기간 팩트는 최소 3년 이상인데

교정직 3년 걸려서 붙었다고 하면 쪽팔리니까 기간 줄여서 말 함

6개월은 너무 후려쳐서 양심 찔리니깐 1년으로 정하기로 함

기억 왜곡 해버려서 본인에게도 진짜로 1년 합격으로 속여버림

가끔 6개월만에 붙었다는 글 보면 구라인 거 알면서도 아무말 못 함

이런 글 보면 정곡 제대로 찔려서 댓글로 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