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범죄원인론에 있어서 마지막인 사회학적 원인론에 대하여 배웠다.

이 부분은 해마다 꼭 1문제는 출제가 된다고 하여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다.

생각보다 분량이 많고 처음 들어보는 이론들이 많이 나왔다.

크게 미시환경론과 거시환경론이 있고 하나 더 하자면 갈등론적 범죄론까지 들 수 있다.

이전 파트에서 기출문제의 선택지 지문으로 나왔었던 이론 용어들이 여기서 등장하였다.

낙인이론은 앞에서 배운 이론이었고 아노미이론 등은 기본서 기출문제의 선택지에서 본 기억이 났다.

앞서 여러 나라의 학자들의 이론들을 정리하며 한바탕 고생을 해봐서인지 조금 쫄고 들어갔지만 정리하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들지는 않았다.

워낙 내용이 많아 A4 용지에 따로 가지치기 형식으로 정리를 하여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해봤는데 이렇게하니 복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걱정을 많이 했지만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깊이 있는 내용들보다 개괄적인 내용들만 구분하는 정도로 출제된 것 같았다.

몇문제 안되지만 다 맞추고 나니 안심이 되고 기분좋게 단원을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