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꼰대가 늙은 사람만 칭하는 게 아니라 

젊은 꼰대도 존나게 많다.

대 다녀오면군 병장병 평생은 이어지니까 사회 곳곳이 너도나도 군대놀이임

그나마 시험으로 폰팔이 차팔이 같은 양아치들 거르고 걸러서 뽑아놓은 국가직 공무원이기에 그나마 그나마..교정직이 밖에서 만날 수도 있었던 사회 씹밑바닥들은 안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거고...시험으로 병신들 거르고 거른 공무원사회도 어딜 가든 늙꼰, 젊꼰 바글바글하다.

내가 지금 인생 돌아보며 생각해보니 한남 인생 최고 루트는 

1. 10대 때 영어 배워서 20살에, 최소 20중반에 호주나 캐나다로 이민 가서 새출발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2. 한국에서 살 거면 그냥 20살 되자마자 혹은 최소 20중반에는 공시 붙어서 일 시작해서 주식으로 코인으로 뭐든 긁어모아서 30후반에 소소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꼰대들이랑 부대끼는 상황 자체를 벗어나는 것 

둘 중 하나가 답인 것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