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스로 되게 잠자리 예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실제로 잘 때 늘 이어플러그 꼽고 잔 세월이 벌써 10년 넘었고

수험 기간 때 온 불안장애 증세로 수험 기간 내내 늘 잠 잘자는 게 과제였다

이런 나도 야간근무 적응 되니 할 만함

다른 사람이 보기엔 관리를 유별나게 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사실 별 것 없음

평상시에 무조건 23시 이전에 자고

야간 근무 들어가기 전에 헬스든 러닝이든 홈트든 운동해서 몸 피곤하게 만들기

하나 더 하면 잠 안온다고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 하지말기 <- 나는 이건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수면에 해악을 끼치는 건 알고 있음

이 정도만 하면 잠자리 진짜 예민한 사람 아니면 야간근무 때 3시간은 잘 수 있다. 22시부터 2시까지 재워주는 후번 근무라도 말이지

선배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야간근무 때 재워주는 4시간 남짓 되는 시간 잘 자야 된다고 말 함

실제로 동기들보면 특히 후번(22시부터 02시까지 재워줌) 때 잠 못자서 힘들어하는 사람들 더러 있음

289?기? 곧 발령 받는 걸로 아는데 지금부터라도 습관 조금씩 들여놓으면 처음엔 좀 힘들지 몰라도 적응되면 할만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