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 신규들 아마 거진 9급 3호봉
직업 군인이었거나 타직렬 출신이면 그 이상이겠지.

3호봉 초과하는 게이들은 나도 잘 모르겠으니
내가 알아본 일반적인 군필 똥시생출신 기준으로 풀어봄

공무원 연금이란게 재직중에 매월 일정 금액을 공제해서
퇴직 이후 받아먹는건 다 알잖아.
명세서 짤이나 교육때 명세서 보여준거 보면 공제내역에
일반 기여금이라고 되있는 부분 다들 봤을거야

국가에서 이거 2호봉 더 가산 해줄테니 2년치에 해당하는
일반 기여금을 일시불로 뱉어내든 할부로 납부하면 연금
에서 더 인정해주겠다는건데,  이 금액이 우리가 군복무 했던 그 시절 기준이 아니라 현재 내는 시점을 기준으로 산정이 됨. 그리고 현재 일반 기여금은 9프로인가 떼감 근데 9프로가 세전 모두 합한 월봉인진 본봉만인진 기억이 안난다.

연금 납부 기간은 33년이 만기였는데 지금 36년으로 늘어났다고 들었어. 공무원 정년 뭐 65세까지라고 생각하면 23살때 일 시작한 교붕이는 36년 재직동안 쭉 들이박게되면 60세부턴 월급에서 일반 기여금을 안떼게 되겠지.  그럼 나머지 정년까지 약 5년은 일반 기여금 없이 수령해가니 월급면에서 이득이 크게 될거야.  

그럼 같은조건에서 소급 기여금을 안냈다면 어떻게 되는걸까? 답은 간단해 2년 더 내면 돼.  그럼 62세까지 월급에서 공제되고 그 이후 약 3년이 프리패스 기간이 되는거지

미리 내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2015년의 소급기여금이랑 2021년의 소급 기여금도 몇백만원이 차이가 나는데, 2022년에 납부 해야할 소급 기여금과 2060년에 떼가는 돈의 액수는 얼만지 가늠이 안돼.
그리고 가능하다면 일시불이 무조건 싸다.  할부한다고 할부이자가 붙는건 아닌데,  일반 기여금 인상이 언제 어느폭만큼 늘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것같아. 이번달부터 할부로 내겠다고 해서 2021년 12월의 일반 기여금을 기준으로 나눠내는게 아닐거야 변동금리 생각하면 되는데,  인상만 있는 변동금리임.

'연금만 믿는다'파는 소급 기여금 내면 됨
'ㅅㅂ 그 목돈 차라리 지금 딴데 굴리지' 안내도 됨
이거 안낸다고 9급 1호봉부터 시작하는건 아니고 단지 연금에 있어서 저런 차이가 난다고 들었어 다른 차이가 있으면 나도 모르니까 댓글로 좀 알려주고.

요약하면
1. 소급 기여금 안내도 당장 받는 월급이랑 상관없다
2. 미래 생각해보고 결정하셈
3. 다른 일하다가 늦게 들어오셔서 정년까지 얼마 안남은 형님들은 안내는게 좋다.

내가 알아본건 여기까지고 다른 정보 있음
나도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