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조건 연고지로 가라가 일단 정답인것 같다.피곤하고 힘들어도 퇴근해서 가족들 보고 내방에서 쉬니깐 바로 회복되는것 같았음

2.수용자들 직접 보는것은 금방 적응되는게 맞는말 같다.첫날엔 소지보고도 좀 쫄렸는데 이틀만에 익숙해지더라..

3.정신이상자들 사동은 개헬이다가 정말 맞는것 같다.통상 정상적인(?) 정신을 가진애들은 거의 문제를 안일으키고 TRS 요청나오는것 보면 모두 정신이상자 사동이었음.정신이상한애들은 일단 말이 안통하니깐 진짜 노답이더라;;

4.일은 정말 쉽다.여기서 쉽다란 말은 안배워도 할 수 있다는게 아니라 기안을 짠다던지,이것저것 머리를 굴려야 할일이 아니란 뜻인것 같다.

첫출근 하고 이것저것 배우면서 처음에는 모이리 할게 많냐 생각들었는데 또 시간 지날 수록 익숙해지면 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을것 같더라.

그리고 글로 배우기보단 몸으로 부딪혀가며 익혀가는게 맞는말 같음.

5.청송은 최대한 안가는게 정답인것 같다.복수배치나 주간사동에 낑겨 들어갔을때 직원분들께 들었던말이 다들 청송은 탈출하기 진짜 어렵다가

일치했음.우리소도 서울청인데,이번 고충,진급으로 오신분들중에 청송러는 단 한분도 안계셨음.

연수원 단톡방에 청송가신분들 하소연하시는 톡만 보면 진짜 눈물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