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사=제조업체가 아니다
보통 화장품 뒤에보면 브랜드사는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로 표기되고 제조업체는 화장품 제조업자로 표기됨.

아모레퍼시픽 같이 제조공장까지 있어서 화장품 설계부터 제조까지 다하는 그런 머기업이 아닌 이상 대부분 브랜드사는 제품 생산 그리고 더 나아가 제품 설계까지 모든걸 공장을 갖춘 제조업체에 맡기게됨. 이걸 oem 혹은 odm 방식이라고 함. 브랜드사에서 화장품 생산을 제조업체에 하청 맡기는거임

보통 화장품이 개발되는 과정은 제조업체에서 우리가 이런 기술로 이런 원료를 사용해서 이런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만들었으니 화장품 같이 팔아보자고 브랜드사에 제안을 함. 역으로 브랜드사에서도 본인들이 목표로 하는 화장품을 만들기위해 그런 기술을 가진 제조사를 찾아가기도 함. 암튼 이과정에서 두 회사가 서로 조율하면서 화장품이 나오는것임

제조업체가 좋은 설비와 충분한 인력, 기술을 가지고있어야 품질 좋은 화장품이 나오겠지? 브랜드만 따지지말고 제조업체도 믿을만한 머기업인지 확인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