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장품 이것저것 바르는게 크게 부질없는거 같아서 

갯수 줄이고 있는중임.

스티바, 나이아신, 비c까진 꾸준히 쓴다쳐도 

그외에 크림류는 고만고만한듯.

크림류는 그냥 세타필 하나로 얼굴,바디로션으로 퉁칠 계획임.

마데카크림, 디판테놀 등등 적당히 가성비 있는거 여러개 써봤지만 큰 역할은 안하는듯. 

대부분 적당한 보습용. 그냥 섞어바르는 용도?

근데 장벽무너지거나 진정, 피부염, 발진, 심한 건조가 생긴부위는 

확실히 비판텐처럼 꾸덕한 제형이 효능이 좋았던거 같음.

참고로 난 심한지성이라 초반엔 디판테놀이 비판텐보다 좋다생각했었음.

근데 디판테놀은 워낙 발림성좋고 무난해서 바디로션이랑 크게 다를게 없었다고 해야되나

앞에서 말한 진정, 피부염, 심한건조 등 

진짜 필요한 상황에선 확실히 비판텐보다 떨어지는거같았음.

덱스판테놀 함량의 문제인지 꾸덕한 보습의 효과때문인지 

아무튼 비판텐이 훨씬 효과가 좋았음. 

그런 의미에서 꾸덕함의 대명사 바세린이 가성비도 좋고 

비판텐 대체가 가능하지않을까 테스트 해봤는데 이건 살짝만 과하게 발라도 

비누칠로도 잘씻기지도 않고 너무 꾸덕해서 몸에 장시간바르니까 없던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김

용량대비 좀 비싸긴해도 재생크림은 비판텐 하나로 줄일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