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by case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해도 자기한테 안맞는 경우가 있음

대표적인게 크리니크인데 검색해보면 정말 극과극 일거야

나 아는놈은 화산폭발상태에서 쓰기 시작했는데 말그대로 좆망.

5일인가 쓰다가 더이상 쓰기 싫다고 하니깐 다른놈 하나가 자기한테 싸게 넘기라고 꼬셨음.  

근데 그놈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음. 
 

무슨 화장품이든지 인터넷 검색해보면 좋다고 찬양하는놈이 있는가하면 구리다고 까는애들도 있다.

누가 뭐가좋다 말하는건 단순히 참고용으로만 봐 

그 화장품을 써보기 위한 일종의 준비단계라고 해야하나?

이사람이 나랑 피부타입이 비슷하네 이거 한번 \'시도\'해 볼까? 이런 것이지.

그 사람이 좋아진다고해서 나도 좋아진다는 법은 없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피부는 타고 나는 법.

피부 좋은애들은 아무거나 처발라도 좋음

내 친구놈은 군대가서 훈련기간동안 아무것도 안바르고 백일휴가 (거의 5개월만인가) 나왔는데

그래도 피부가 백옥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