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무살 초중반 중성피부의 남성이야

스킨리커버리 클렌져, 스킨리커버리 토너, 8%aha
이렇게 세개를 구매했어 아 그리고 트리트먼트 마스크 샘플도 하나 구입함

일단 클랜져는 대용량으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크더라
반년이상은 사용할듯
난 이제까지 제일 좋은 클렌져는 크리니크 안티블레미쉬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는 가격도 비싸고 한달밖에 못썻거든
폴라초이스 클렌져가 정말 진리인듯..
수분 뺏어가지도 않는데 시세이도 아넷사 선크림도 잘 닦임 담에 지인한테 선물해주고 싶을정도임

그리고 그 다음으로는 토너..
그냥 좋다는 느낌보다는 토너의 역활에 충실하다는 느낌이 들어
드라마틱한 효과는 전혀 기대할 수 없고 그냥 다른 토너에 비해 유해성분 없고
무난하게 범용으로 사용할 수 잇는 느낌..
만약에 자기 피부 타입에 맞는 토너를 사용하고 잇다면 토너는 다른거 써도 무방할거같아

마지막으로 8% alpha hydroxy acid gel
지용성을 사고 싶었지만 미국구매대행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수용성을 많이 주문하나봐? 이건 구매대행이 아니네..
그래서 그냥 번거로울거같아서 솔직히 지용성사고 싶었지만 수용성으로 질럿어
그거 안맞는 사람들은 피부 뒤집어진다고 하길래..
난 피부가 민감해서 스킨푸드같은 저가 화장품 쓰면 피부 뒤집어지는데
크리니크 소주스킨같은건 잘먹더라
화장솜에 묻혀서 자극적이지 않은 스케일링이라는게 맘에 드네
아직 사용한지는 얼마 안되서 두고봐야겟지만 오늘 두번 사용햇는데
계속 사용하면 트러블성 여드름 잘 안날거같고 피부톤도 좀 더 정돈될거같은 느낌이야

솔직히 더 자세히 쓰고 싶은데
택배가 오늘 와서 오늘 하루 사용하고 쓴 후기라서 좀 허접할거야 그럼 이만 ㅂㅂ


3줄요약

1. 폴라초이스 클렌져 우왕 굳 ㅋ
2. 토너는 그냥 평범
3. aha도 그렇게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 것 같음

결론

폴라는 모든 화장품이 그렇듯
드라마틱한 효과보다는
피부가 더 나빠지지 않게 현상유지정도의 느낌

물 많이 마시고 운동하고 군것질안하고 밥 잘 챙겨먹는게
화장품에 수십만원 쓰는거보다 훨씬 피부에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