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간 야간하고 주말하루 야간하는 알바 있는데
이알바 시간에 240만원 보이스피싱 당했다네.

구글기프트카드 20만원권 이랑 프리페이드 5만원권해서.

알바 말로는 저녁탐에 가게 전화로 사장님이랑 얘기 된거라고
해서 전화상으로 구글기프트카드랑 상품권 긁어서 말해줬다고함.

근데 저녁 8시쯤에 100만원 정도 긁었는데 새벽 12시쯤 전화또 와서 또 그만치 긁었다네
그리고 상품권도 다 버렸대 그거 점장이 모르고 밖에내놨는데 박스가져가서 버린것도 못찾고.

내가 이해가 안되는게 도로변 가게라 손님 왕창 많은 곳도 아닌데 그렇게 큰 금액 전화로 거래하고 점장한테 확인 전화도 안해보고 00시에 또 두번이나 똑같이 당한거.

그리고 상품권 긁은거 버린거
알바가 일차로 버렸다는데 점장이 아침에 교대하고 확인 못해서 못찾았다함

근데 그 알바가 누구냐면 점장 사는 아파트 이웃이라 예전부터 그알바엄마랑 점장이랑 친하고 그알바도 어렸을때부터 알았다함.

이런 상황인데 이거 그 알바가 짜고친거일 가능성 있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