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작은편의점하는 점주인데

권리금 7천박고 창업한지 3년됐다

3년하면서 느낀점중에 가장큰게 평야심기는 절때 건드리지말자다

이건 좀 이기적으로 보일순있는데 야간파트가 굉장히힘들어

그래서 나도 서기가싫다 아마 취직을 오래동안 못하고있거나

돈이 정말 간절한상황아니면 평일야간일은 잘안할거다

아마 평야를 하고있다면 저 이유 둘중하나겠지?

그래서 평일야간은 아르바이트가 비어있으면 굉장히골치아파

야간 손님도없고 몸움직일 거의없다 적어도 내 편의점에선 ㅇㅇ

근데도 야간은 매우힘들다 왜냐?

그냥 밤을새우는것자체가 몸의리듬이 깨지고 피로가 엄청누적돼

아무것도 안해도 피곤하고 힘들다는얘기다 ㅇㅇ..

나같은경우는 오전 오후파트 친구들에겐 미안하다만

모든 일을 오전 오후에 몰아넣은 케이스임

마음같아선 물류가 들어오는 시간대도 조정해서

야간하는친구가 조금이라도 몸을 덜움직였으면 하지만

물류시간조정은 현실적으로 힘들어서 야간한테 미안할따름이다..

나도 창업초반엔 지금 꼰대점주들이랑 비슷한마인드로 시작했었다

야간에 손님도없고 하는일도없는데 얘넨 왜이렇게 대충할까

돈은 다른파트와 똑같이 받고 하는일은 상대적으로 거의 없다시피인데

왜이렇게 엄살일까 이런 생각을했었다 적어도 초반엔..

근데 야간을 수없이 갈아치우면서 내가 대타를 근 1년동안 직접서면서

그제서야 알게되더라

야간은 앉아만있어도 조온나게 피곤하고 힘들다는걸

그래서 창업 1년차쯤 되던시기부터 야간파트 근무자들을

신줏단지 모시듯이 모시게됐다 그래서 꼽냐고?

꼽긴커녕 적겐 몇주 1달이라도 근무 서주는것자체가 고마워졌다

내가 비록 30후반에 아직 결혼도안했지만 그냥 야간근무자들보면

항상 아들같고 볼때마다 감사함을느낀다

편갤을 둘러보다보면 평일야간근무자 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최저시급을 받지못하고 주휴수당을 받지못한다는 글이 많더라

편의점 계약상 야간에 아무리 손님이없고 매출이없어도

계악내용상 야간에 문을열어놔야 상당한 이득을 가져올수있어서

무조건 야간근무자가 있어야된다

아무리 장사가안돼도 야간을 열어두는 이유가 그거야

지금 야간근무하는 근무자들 항상 힘내고

꼭 좋은곳 취직해서 좋은대접받으며 일다녔으면 좋겠다.

혹여 지금 급여를 제대로 받지못하는 근무자들이 있다면

반드시 충분한 증거를 근무하는동안 챙겨놓고

일을 관두고나서 꼭 고용노동부에 접수해서 제몫을 챙겼으면 좋겠다

너희는 돈을 더받았으면 더 받았어야지 덜받아서는 안됄 근무자들이다

사사로운 악덕점주와의 정으로 신고를 망설이는일은 없으면 좋겠다

좋은점주는 오로지 급여를 정확하게 매겨 정확한 날짜에 주는점주만이

좋은 점주다.

야간 근무자들 항상 고맙고 꼭 건강잘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