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

얘들아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앱에서 작성

파이프슨코티

2024.05.14 22:52:24

조회 149 추천 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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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6호점에서 일 존나 빡쌔게 하거든

물류 칠때 음료수, 생수같은 무거운거 하고 포스기 보면 혼자서 쌍포스기 돌리면서 금고보관 다 하고 하는데

담배 2갑 남아서 안채웠다고 고로시 박는거임

오늘 담배 물류 와서 정리하는데 갑자기 남들 다 일 하는데 다 들으라는듯이

"상균님 왜 카트리지 안채우세요?"

이지랄 해서 내가 "채울게 지금 왔잖아요" 라고 답했는데

참고로 카트리지 다 나갔고 한박스도 없었음

또 뭐라 해서 카트리지 넣는 짜파게티 박스 보여주면서 채울게 지금 왔다고 다시 말 하니까

"상균님이 포스보면 담배 다 벼서 제가 다 채워요."

이지랄 하는거임

참고로 나는 담배 1갑만 남으면 채움 (주말오전 스타일)

그래서 그렇게 넘어가나 했는데

이.씨발련이 나 점심 휴개시간 간 사이에 포스기 들어가서 점장님 있을때 담배 채워놓고 내가 담배 안채운다고 고로시 하는거임

점장님이 나 휴개 끝나고 포스 보니까 와서 담배 잘좀 채워달라 하시더라

내가 개 빡쳐서 "ㅇㅇ씨가 그렇게 말 했어요? 어이가 없네?"

라고 답 하고 말 더 하려 했는데 점장님이

진정 하라고 같이 일 하는 사이에 대립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말 말았는데 내가 존나 빡쳐서 얼굴 울그락 불그락 하니까 진정 하라고 계속 말 하고 같이 포스보는 누님도 나보고 담배좀 피고 오라 할 정도였음 (근무중에 담배 피는거 진짜 안좋아함)

평소에 그새끼 화장하고 와서 땀 내기 싫으니까 물류도 가벼운 질소, 사탕, 라면 그딴것만 하고 나는 춘식이 마냥 음료수 같은 무거운거 옮기고 창고로 옮길짐, 쓰레기 정리하는데 정치질 하고

내가 꽂아준 동생 2명에게 꼽 주고 텃새 존나 부리는거임

내가 꼽아준 동생이 힘들어서 5분간 쉰다고 같이 일 하는 삼촌에게 5분간 앉아도 되냐고 물어보고 앉아서 쉬는데 "왜 앉아있어요?" 라고 꼽주고

다른 동생으뉴내가 포스 보느라 배고파서 햄버거좀 데워달라 하니까 물류 많은데 뭐하냐고 꼽주고

일도 좆도 못하는년이 텃새 존나 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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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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