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식한테 고통을 주는거임 

내가 진짜 가난한 집구석에서 태어나서 하는말이다...

좋아서 사랑해서 말이 좋지

그냥 진짜 성욕의부산물인거자나 싸지르다보니 그냥 태어나버린거고

학생때 준비물 챙겨오라는거 돈없어서 못사 

창피해서 그냥 까먹은척 집에 나둔척 하는거지

기초생활수급자 꽁짜 우유와 꽁짜급식 애들에게 다 알려지지 그거 개창피해

다들 폰쓸때 난 폰없고 다들 스마트폰으로 겜도하고 연락도하고 할 때 난 없어

폰도없는데 용돈은 있겠나

애들한테 비굴하게 얻어먹지 애들은 불쌍하게 여기고

나도 동정받고 싶지않은데 동정받아지고

성인때 다들 부모한테 용돈받고 애들끼리 옷사러갈때

난 그러질 못해

알바하면 되자나 하는데

가난한집구석인디 서울 경기도 광역시 이런곳도 아니고 저기 시골 군읍 지방 이런곳인데 미성년자 알바를 누가써주겠어 

성인되서 직장구해서 일해도 키워준값이라고 가져가거나 

번돈 뺏기나 하지 집안살림 빠듯하다고

그냥 가난하거나 책임감 없으면 애낳으면 안돼 

지원은 커녕 발목 ㅈㄴ잡고 늘어지는데  학창시절 쪽팔림 주는건 덤이고

기초생활수급자 파란색 판찬통 달랑달랑쳐들고 애들 마주치는 기분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