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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 기아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고급 세단

Daki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07 10:00:12
조회 2333 추천 2 댓글 12
■적자 형 덕분에 웃을 일이 없던 서자 동생이 다시 일어서다.

기아에서 K7은 아픈 손가락이었다. 포텐샤를 단종시킨 후 6년간 공백이었던 준대형 라인업을 채우면서, 동시에 그랜저와 이원화하려는 목적으로 개발하여 2009년에 1세대를 출시했다. 그러나 시장에서 반응은 냉담했고, 이는 2세대 K7이 출시되었던 2016년도 동일했다. 

그랜저보다 뛰어난 것이 디자인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1세대 K7과 2세대 K7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은 모두 ‘그랜저에 비하면 젊은 티가 나지만 다른 면에서는 딱히 뛰어난 것이 보이지 않는다.’였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반응으로 인해 기아에서는 그룹 내 승인을 얻어 이름까지 변경해가며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했고, 3년이 넘는 개발 기간을 거쳐 K8이라는 새 고급 준대형 세단을 지난해에 출시했다. 그리고 결과는 예상대로 ‘그랜저에게 패배’라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하다가 K8이 우위를 점했다. 기아에서 피나는 노력 끝에 이뤄낸 성과였다. 그렇다면 K8은 어떻게 해서 그랜저를 이길 수 있었는가를 한 번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 '21년 6월에 에디터가 직접 시승해본 차량이다.

상술했듯 K7의 장점이자 단점은 ‘그랜저보다 뛰어난 디자인’이었으나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더 날카롭고, 수려하게 변화시켰다. 2019년부터 3세대 K5를 시작으로 기아의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나날이 진보하고 있는데, K8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연예게 대표 차덕후 가수 박준형이 ‘이거 진짜 멋있는데’하면서 연달아 감탄했을 정도이다.
  
전면부에서 그 변화가 가장 잘 나타나는데, 얇으면서도 가느다란 헤드램프와 그릴 옆으로 이동하여 여러 개의 마름모로 표현한 안개등 겸 방향지시등, 그 아래 흰색 크롬으로 수염 같은 인상을 주는 앞 범퍼는 마치 다빈치의 예술 작품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그릴의 디자인은 별도로 구분하는 선 없이 전면부와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했다. 움푹 패여있는 점은 2세대 K7과 동일하나 차이점이라면 K8은 구멍만 있을 뿐 별도의 크롬은 없다. 이는 기아와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를 통틀어서 찾아보기 힘든 형태이다. 거기에 기아의 풀체인지 모델 최초로 신형 로고를 장착했다. 기존 로고였다면 ‘이거 하나 때문에 좋은 거 망친다’라는 반응이 많았을 텐데, 새 로고에 대한 말들이 많았지만 정말 잘 어울린다.
 

측면부는 K5가 그랬던 것처럼 유연하고 늘씬한 것이 쿠페 형태를 떠올리게 하고, 각지게 튀어나온 선이 보인다. 차이점이라면 K8이 한 체급 위이기 때문에 전장이 더 길어서 좀 더 유연해 보인다는 것이다. 또한 앞 범퍼와 마찬가지로 하단부에 수염 같은 흰 크롬이 돋보인다. 헤드램프와 브레이크등이 길쭉한 편이라 옆에서도 삐져나온 듯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후면부로 가면 일자로 이어진 브레이크등이 끝에서는 부등호 모양(>, <) 처럼 갈라져 있다. 가운데 브레이크등은 LED라서 밤에 볼 때 정말 아름답다. 다만 하위 트림의 전구는 정말 볼품없는 것이 흠이다. 

방향지시등은 쏘렌토처럼 붉게 빛나는 부분 속에서 노란색으로 점등되도록 했는데, 차이점이라면 아우디에서 볼 법한 다이나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이 점은 아랫급인 SM6 후기형도 마찬가지이나 이쪽은 이미지가 회복하지 못할 정도로 추락했기에 소비자들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다른 세단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트렁크 손잡이는 바깥에서 잘 안 보이는 안쪽으로 이동했고, 2세대 K7과 마찬가지로 번호판의 위치도 범퍼 쪽으로 이동했다. K8이라는 래터링은 이전의 K7과 마찬가지로 좌측 하단부에 붙었다.

3.3 가솔린 터보와 2.2 디젤은 단종되면서 2.5 가솔린 자연흡기, 3.5 가솔린 자연흡기, 3.5 LPG(LPI), 1.6 하이브리드로 라인업이 4종류로 단축되었지만 의외로 평은 나쁘지 않다. 2.5 가솔린 자연흡기는 이전에 발생한 엔진오일 감소 이슈와 화재로 인해 시선이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가격대가 다른 라인업에 비해 낮은 편이고 출력이 다소 개선되면서 이미지가 좋아졌다. 

3.5 가솔린 자연흡기는 300마력을 초과하는 준대형급의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라인업과 달리 4륜구동(AWD)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5 LPG는 배기량이 0.5리터가 증가한 것에 비해 최대 출력이 소소하게 증가하여 아쉽지만 ‘LPG 엔진은 다른 엔진에 비해 힘이 매우 부족하다.’라는 인식을 부숴버리며 더 나아졌다. 
 
다만 3.5 LPG를 제외한 라인업에만 R-MDPS가 적용되었고 3.5 LPG는 C-MDPS가 적용되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차별이라는 평이 있긴 하나 폭발의 위험성이 높은 LPG 연료의 단점을 고려하면 나쁜 선택은 아니다. 
 
1.6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K7 2.7 하이브리드를 대체하는 라인업으로 가솔린 부분이 일반 자연흡기가 아닌 현대차그룹에서 소형 및 준중형 SUV에서 활용 중인 싱글 터보이기에 합산 출력이 20마력 정도 더 높아졌다. 다만 공인 연비와 반도체 부족 이슈 탓에 4륜 구동 및 2열 열선시트가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K8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된 차종이다. 이는 현재 판매 중인 6세대 후기형 그랜저에도 없는 옵션으로, 쌍용차가 체어맨을 팔던 시절에도 없었다. 나파 가죽으로 된 시트에 전동으로 안마 기능까지 탑재하여 만일 운전자가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면 이를 덜어줄 수 있고, 피로감도 개선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곳곳에 모래주머니를 탑재하면서 운전자가 피로감을 호소하는 일도 없어진다.
 
이 옵션은 재규어나 롤스로이스에서도 보기 힘든 실내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으며, 이것 하나 덕분에 K8은 ‘4000만원으로 벤츠를 넘어서는 미친 차’라는 타이틀까지 가능하다. 기아에서 괜히 이름까지 바꿔가며 실내까지 바꾼 것이 아니란 것을 증명하기도 한다.
  

■이해하기 힘든 ‘빌트인 캠’의 추가 구성.

누구에게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 K8도 단점이 없는 것이 아니다. 2010년대부터 악랄해진 현대기아차의 옵션 장난질은 K8도 피하지 못했다. 가장 심하다고 지목되는 점은 관련도 없는 옵션에 빌트인 캠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HUD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터치타입 도어핸들 등이 같은 옵션으로 묶여서 판매되는 점은 현대차그룹 내의 다른 차량들도 해당되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만, 빌트인 캠은 왜 같이 묶어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평이 많다.
 
상술한 HUD, 스마트폰 무선충전, 터치타입 도어핸들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소비자들은 억지로 추가하고 있다. 해당 옵션은 블랙박스와 역할이 거의 동일해서 있어도 딱히 제 역할은 없는데, 이걸 달아놓으면 오히려 연비도 떨어진다.

■내비게이션을 인질로 잡은 옵션의 등장.

최하위 트림인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은 내비게이션이 포함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라디오 화면만 보이는 ‘라이트 멀티미디어’만 탑재된다. 쉽게 표현하자면 택시나 일반 렌트카와 같은 실내 인테리어로 차를 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후측방 충돌 경보 등의 안전 사양과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은 반드시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즉 ‘내비게이션’을 추가해야만 한다. 내비게이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꿈도 못 꾼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보강도 좋지만, 안전 사양이 중요한 법인데 내비게이션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안전 사양을 기본적인 것들만 달아버리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없어지는 꼴이다.
  

■3.5 LPI에 대한 차별.

LPG 차량의 일반인 판매가 허용되었다고는 해도 주요 고객은 장애인인데, LPI 모델 사지 말라 할 정도로 차별이 심하다. 대표적으로 나파 가죽 시트는 선택조차 할 수 없으며, 17인치 휠과 18인치 휠만 외관에 장착할 수 있고, 스웨이드 트림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노블레스 트림은 중앙 팔걸이가 평범한 컵홀더만 장착된다. 이런 점은 6세대 후기형 그랜저에서 모두 선택이 가능한데 K8은 전혀 없으니 아쉽다는 평이 많고, K8 LPI 사느니 차라리 그랜저 LPI를 사라는 평도 있다.

K8은 그랜저와 달리 기아의 플래그쉽이 아님에도 이전과 달라진 점을 많이 어필하며 소비자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같은 브랜드 내 형님이자 플래그쉽인 K9을 견제하기까지 했다. 그만큼 좋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전과 달라진 점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면 이번에도 K7처럼 다시 만년 2인자로 돌아갈 수 있다.
 
최근 개인 택시로 K8이 많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이런 면에서는 성공한 셈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성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K8, 기아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고급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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