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판이 미부착된 채로 운행을 하면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가령 오토바이가 보행자를 치고 도망가면 못 잡을 수도 있다. 또, 소매치기 같은 범죄에도 사용 될 수 있다. 법적으로 후면에는 부착하도록 되어 있는데 주변을 둘러보면 번호판 훼손, 번호판 가림 등 심각한 문제를 아무렇지 않다는 듯 하는 경우가 많다.
오토바이 중에 번호판이 오래 되어 덜렁이거나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더럽거나 훼손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관할 지자체에 새 번호판 부착 및 봉인을 다시 신청해야 한다. 운전자는 새 번호판이 부착되기 전까지 훼손된 번호판을 부착한 오토바이를 운행해선 안된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신호 위반, 인도 주행, 과속 등을 일삼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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