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EV5는 ‘볼드 포 네이처(Bold for Nature)’라는 디자인 철학을 적용해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을 갖췄으며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한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의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참고로 ‘볼드 포 네이처(Bold for Nature)’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로,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추구한다.
외관부터 살펴보면, 형님 모델인 EV9과 유사한 점이 꽤 많다. 먼저 전면부에는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과 깔끔하고 견고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했다. 여기에 이와 대비를 이루는 강인한 느낌의 후드와 테크니컬한 범퍼를 결합해 한층 더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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