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앵웅<~ 이건 오조오억 같은단어랑은 비교도 안되는 명백한 남성혐오표현인데 유래를 잘몰라서 그냥 오조오억마냥 보이루 미러링으로 밀고있는 단어인줄 아는애들 꽤많더라
웅앵웅의 유래는 트위터에서 시작됐음 저트윗이 인기를 끌면서 웅앵웅이라는 단어는 대충 니가하는말 다 개소리라고 비꼬거나 긴단어를 줄일때 사용하는 말로 굳혀짐 본래뜻자체도 썩 긍정적인 뜻은 아니라 주로 페미전사 언냐들이 한남과 키배뜰때 비꼬는 용으로 사용했음
여기까지만해도 "단어자체가 혐오성을 띄진 않으나 주 사용집단이 혐오집단"이라는 혐오표현의 조건을 충족함 딱 여기까지 따지자면 "이기야"나 "응딩이" 정도의 단어라고 볼수있음 그러나 웅앵웅이라는 단어는 한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더더욱 혐오성이 짙은 단어가됨
어마어마한 논란을 일으켰던 '최신유행프로그램'이라는 케이블 방송의 장면임 방송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고작 군대가지고 웅앵웅대는 복학생 한남충을 월남전 참전한 교수 한남충이 참교육하고 그런 교수 한남충을 625 참전용사 대빵한남충이 참교육한다... 뭐 이런내용임 여기서 군무새 한남충역을 맡은 권혁수가 하는말을 웅앵웅 초키포키라 자막으로 달아놨음 복학생과 참전용사역 배우가 똑같고 맥락상 참전용사를 군무새 대장으로 취급하고 있으니 사실상 웅앵웅은 참전용사한테 하는말이라 봐도 무방함 ㅋㅋㅋ 여기까지만 봐도 대한민국 방송역사에 한획을 그을수준인데 여기에 한술더뜸
권혁수가 한 625참전용사 분장이 실제 참전용사에서 따온거임 상의부터 모자 목걸이 심지어 배찌위치까지 똑같이 만들어놨음 ㅋㅋㅋ 심지어 이 참전용사분이 뭐 문제될 발언을 하신것도 아니고 손녀뻘인 소혜한테 깍듯이 존댓말을 하는 모습으로 유명해진분임 저기 방송작가들한텐 625참전을 했든말든 예의가 몸에 갖춰진 사람이든말든 성별이 남자면 그냥 한남충1에 불과하단거임 ㅋㅋㅋㅋ
참전용사를 위안부로, 페미를 일베로바꾸면 논란수준이 아니라 저 방송작가진 전체가 광화문에 효수되었을 수준임 그런 방송에서, 혐오용으로 사용된 단어를 아직도 사용한다? 일베 그이상의 미친새끼들로 봐도 무방함 ㅇㅇ 만약 일베 pd하나가 실제 위안부 할머니들이 증언하는걸 찡찡대는걸로 여기고 "제가 딱 말놓고 한마디 할까요" 같은 자막을 달아놨다면? 딱의 ㄸ만 나와도 사람들이 발작하지 않을까? 아직도 웅앵웅썻다고 무조건 페미는 아니지 않냐고 실드쳐주는 스윗한남들은 나가뒤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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