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의 2019년 자료임
베이스볼 서번트에서 누구라도 볼 수 있음
파슨스는 2019 시즌 시작은 애틀란타에서 시즌 말은 콜로라도에서 선수생활을 함
그 때의 평가임
부상을 당했었다.
슬라이어가 싱커와 터널링을 가진다는 부분이 적혀있음
터널링 나무위키 펌
파슨스가 던졌던 구종
싱커와 슬라이더를 각각 233, 231구를 던짐으로 배트 빗맞추기를 유도함
즉, 구분되는 시점이 굉장히 늦은 싱커와 슬라이더가 좌우로 떨어짐
포심도 패스트볼류로 싱커와 일정부분 비슷한 부분이 존재하니 싱커, 포심, 슬라 3피치가 터널링을 가지는 좋은 투수라고 생각함
서드피치 포심
싱커와 슬라이더는 그나마 커맨드라 부를 수 있는 탄착군을 보여주면서 꽤나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하지만
(슬라이더는 위아래로 봐도 꽤나 괜찮은 커맨드를 보여줌)
그 외 포심과 체인지업에서는 커맨드라 불릴 정도의 컨트롤은 못 보여줌
그나마 포심은 공을 s존에 유지시키는 정도 컨트롤까지는 되는 듯
의미 있는 떨공은 없는 수준
슬라와 싱커의 측정되는 회전수차이는 슬라는 높은 편, 포심의 경우 서번트에서 64점으로 평균보다 살짝 높은 편
단순하게 회전수가 좋다 = 구위가 좋다는 아니기 때문에 파슨스의 스터프를 높여주는건 저 터널링이라고 생각함
즉, 싱커와 슬라이더의 터널링 즉, 18.44에서 던질 때 구분되는 시점이 늦다라는 점이 굉장한 장점이며
이로 인해 배트에 빗맞을 확률이 올라가고
공을 앞에 놓고 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홈런 억제력이 생기는거라 생각함
단, 포심은 컨트롤만 존재하고 정타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 일정한 모습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싱커와 포심이 주는 터널효과는 미미할거라 생각함
이로 인해 주로 바깥쪽에 형성된 포심은 홈런이나 우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라인드라이브가 나올 확률이 높을 수 있음
서드피치 포심이 주는 메리트는 크지 않음
그런데
코구로 넘어와서 커브를 다시금 장착하려는 노력을 보여줌
한국에서 던지는 공만 보고 떨공이 있어야 된다라고 하는건 좀 납득하기 어려움
이미 많이 던지고 있음
이 커브는 마이너 시절에 던졌을 수도 있지만 빅리그에서는 봉인했던 구종
파슨스 문서를 찾다보면 스마트하다라는 이야기가 종종 있는데
서드피치를 보조하기 위해 커브를 선택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함
또 하위리그로 평가 받는 곳에서 돈 빨고 가려는게 아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점 또한 높게 살 부분
아직은 손에서 빠지는 듯 높게 날아가는 것도 있지만
포심을 눈높이로 던지고 커브로 삼진을 뽑아내는 전형적인 루트를 보여줌
이게 배합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역순으로 일어날 수도 있음
(커브 보여주고 하패찌르기)
지금 파슨스는 새로운 공인구에 대한 적응 + 새로운 구종에 대한 적응을 동시에 진행중임
만약 정상적으로 크보 공인구에 적응해서 유효회전수까지 높아지고 커브라는 구종까지 장착한다면
슬라이더+싱커 조합은 점점 땅볼을 늘려갈거고
포심+커브 조합도 터널링을 만들기 쉬운 구종이기에 꽤 많이 타이밍을 뺏을 수도 있을거라 생각함
다만 원래 공 자체가 가진 스터프가 높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적응할 때까지는 공을 많이 보는 타자들에게 고전할 수 있음
악재
싱커를 보조해줄 또 다른 구종 첸좝~
이게 실밥이 넓고 높은 크보 공인구에서도 나아지지 않는 것은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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