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팬들이 무작정 유료가 됐다고 욕하는가? (X)
-> 무료로 보던 시절만큼의 서비스 퀄리티가 안나오니까 욕하는거지 시발아. 네이버가 서비스하면서 올해부터 유료화 선언했으면 이렇게까지 욕 안먹는다
2.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야구가 컨텐츠가 부족하고 변화에 소극적인가? (X)
-> 솔직히 한국 스포츠들 중에서 야구만큼 팬서비스 신경쓰고 굿즈랑 마케팅 잘 돌아가는 곳 있음?
그리고 '경기력에 영향 안주는 정도에서' 팬 친화적인 컨텐츠 만드는 방향으로 계속 발전해왔고, 신구장 건설이라든지 ABS도입이라든지 구단 자체 컨텐츠라든지 워터쇼라든지 계속 결과물들 나오고 있지 않음?
3. 야구팬들이 5500원을 내지 않고 봐서 야구계가 위기인가? (X)
-> 지랄좆빠는 소리. 야구계의 위기는 그냥 이 한국이라는 나라가 경제적으로나 인구 구조적으로 한계에 봉착해서 덩달아 겪는 위기인거지, 야구라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 대비 팬들의 구매력이 약해서 겪는 위기가 아님. 오히려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과하다고 욕을 먹을 정도로 넘치는 수준이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설령 모기업이 재정 위기라서 구단을 운영하지 못할 수준이면 그건 모기업이 주축 사업을 못해서 돈이 부족해진거지 야구단 수익으로 반도체 공장 짓고 과자 공장 지을 생각인거임?? 시발 진짜 저능아인가 싶다.
진짜 문제는 지자체와의 관람료 수익 배분과 구장 사용료라든지 좁고 인구수도 많지 않은 나라에서 구단 숫자가 비교적 많다는 게 문제인거지,
야구 중계에 5500원을 팬들이 안낸다고 야구팬들이 변화를 싫어한다거나 그 때문에 야구가 우물 안의 리그로서 사멸해가는 게 아님.
지금 문제를 단순히 말하자면 5500원을 네이버가 아니라 웬 좆소 구멍가게같은 개병신 서비스를 하는 좆빙한테 내야하니까 문제인거다 개씨발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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