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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리) 브룩라디 리디파인 30 등 브룩라디 6종앱에서 작성

Ar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8 00:40:01
조회 8627 추천 14 댓글 21

로튼 글라스 테이스팅 세션: 브룩라디

pmc 01 / 14.1은 3잔씩, 나머지는 한잔씩 마심

5 위대한
4.5 한방이 있는
4 결점을 찾기 힘든
3 일반적인
2.5 결점이 느껴지는
2 결점이 중점적인
1 도저히 마시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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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라디
N 청사과 알코올  달달한 구운 보리 치는 시트러스 메탈

스쳐 지나가는 과일의 향이랑 구운 보리, 아직도 남은 알코올과 살짝 날카로운 철의 향이 아쉽다


P 짠맛 달달한 탄닌 시트러스 바스러지는 초콜릿 사과

입안에서 바스러지는 기분나쁘지 않은 카카오카루의 씁쓸함, 와인을 마신처럼 입 안을 마르게 하는 느낌

F 매우 가벼운 부드라운 생강 후추 멀리서 느껴지는 과일의 느낌 씁쓸한 나무뿌리, 감초를 넣은 한약의 느낌

병이 이쁜, 논피트 아일라란 뭘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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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발리 2013

N 수박 알코올 구운 토마토 설탕 입힌 누룽지 무거운 장미꽃
상쾌한 수박의 향이 좋았어
무겁고 고소한 누룽지

P 향에서도 느껴지는 팝콘의 고소함 귀에 오는 매우 날카로운 매운맛, 같이 느껴지는 과일의 달달함

F 바나나 살구의 과일향 복숭아나 과일이 들어간 초콜렛의 씁쓸함

달달한 브룩라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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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샬 10
N 스모크 몰트비린내 // 훈연한 고기의 스모크 멀리서 느껴지는 약한 메디서널의 느낌 / 매운 시트러시한 생강
설탕과 초콜렛의 단맛

P 나무 달콤 구운 오렌지 오렌지제스트 꿀 짭짤한

F 쓰고 단 끝  스모크 구운 고기? 초콜릿 오일리함이 남는 달콤한, 마지막에서야 나타나는 망고나 바나같은노란색 과일의 느낌

단맛은 설탕에서, 쓴맛은 피트에서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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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샬 pmc01
N 시트러스 스모크 // 꿀의 달콤한 강하지 않은 스모크 피트 꿀 바른 햄 숙성고에서 나는 오크통의 향
달아, 기분좋은 단맛

P 기본적인 스모크 약간의 메디서널 피트와 시고 단 팔레트 위에 딸기 시트러스 요거트 유제품 기름 설탕

F 빵 시트라스 조개껍질 핥는 맛 확실히 느껴지는 바다의 느낌

달달한 향, 부드럽고 화사한 팔레트, 명확한 아일라의 피트
굉장히 좋은, 무카와가격이면 무조건 사서 먹을

피트에 대한 깊은 선호가 없으면 옥돔이랑 비벼볼만 한거같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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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 14.3

N 고소하게 구운 보리 확실한 피트
피트를 넘어 강하게 느껴지는 보리의 고소함 그 너머에 딸기 크림 도넛 느껴지는 메디서널하거나 스모키한 피트의 느낌,
점점 피트의 스펙트럼이 넓어져
확실한 메디서널 피트

P 강한 설탕의 달콤함, 토피 살짝 튀는 산미, 스모크
버터리 포도
매운 소금을 찍어먹은 과일같은 느낌

F 스모크 바닐라 붉은 과일 크림

피트의, 피트에 의한, 피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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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파인 30
N 화장품 가벼운 파운데이션의 향이 모든 향의 바닥에 깔려있어 신선한 굴  달아, 고등어구이? 시트러스 나무 복숭아 초콜릿 버터

신기한 향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잔잔한, 너무 다양한 향


P 치는 거 하나없이 부드러운 시작, 뒤에 나타나는 확실한 매운맛
과일 사이다에서 느낄 수 있는 시트러시하고 파치파치한 단밋 소금 복숭아 그 fruit leather 의 농축된 과실의 느낌

바닷물을 머금었는데, 그 바닷물의 짭짤함을 무거운 과일의 달달함이 채운 느낌이야 확실히 있는 질감이 좋아
와진짜 와

F 초콜렛의 강한 쓴맛 소금의 짭짤함 , 복숭아의 달달함 마치 황도를 먹고 남는 듯한 달달함의 여운

복숭아의 강렬함, 재밌고 신기한 향들의 파괴력. 1500파운드에 달하는 말도 안되는 msrp만 아니면 정말 대단한

////////

msrp가 1000파운드 넘는건 처음먹어보는데 역시 맛과 가격의 관계는 로그함수가 맞는거같아.. 새롭고 즐겁고 재밌고 맛있었지만... 응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pmc:01이 정말 좋았어, 피트와 함께 오는 다양한, 좋아하는 과일의 맛들이 정말 취향인 느낌. 옥돔을 처음 먹었을때의 감동을 주는 위스키. 무카와에서 10만원대 초반에 팔던데, 그 가격이면 정말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베레발리는 클래식라디의 아쉬운 향과 맛들을 걷어내고 그 자리를 달콤함으로 채운 느낌, 클래식라디의 두배에 달하는, pmc:01이랑 비슷한 가격을 생각하면 아쉬운 점이 있는 것 같아

물론 강한 피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옥돔을 더 좋아하겠지만..

즐거운 경험이었어. 브룩라디 조아!!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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