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km도보와 함께한 파리여행의 마지막 (9,10,11일)

300km도보와 함께한 파리여행의 마지막 (9,10,11일)앱에서 작성

니콘3세대

2024.03.31 09:00:01

조회 6821 추천 17 댓글 13

[시리즈] 파리여행

· 뉴비가 다녀온 파리 여행 1,2일차
· 300km 걸으며 다녀온 파리여행 3일차
· 파리 아닌 파리여행 5,6일차
· 노을을 찾아 향했던 파리 여행 7,8일차

이제 5탄을 마지막으로 시리즈는 끝났어 (홀가분하네)

9일은 몽생미쉘투어를 다녀옴 예약할때는 분명히 맑다고했는데 엄청난 비와함께 다녀왔어

그만큼 실망도 컷지만 귀한거 보고옴

시작은 옹플뢰르에서 함

7cea8177b2806ef037e783e4459f3338c9e6486c04bdee08659a4d43d1e71c

옹플뢰르 마을은 프랑스 신혼여행지로 이름 있긴한데 난 별로 안이쁘더라 밥값만 지지리 비싸고....

몽생미쉘도착해서는 난 모래턱이 진짜 멋있더라

7cea8177b2806ef037e78fe2469f3338ee5ad39d4e5df76baf5acee94601

7cea8177b2806ef037e685e6449f3338ff40e03f7dda952e518278621b39

7cea8177b2806ef037e681e24f9f33389e29e2b5c442f0a10cb0468eb2b2

썰물되면 기가맥힌 광경을 보여줌

이후 몽생미쉘투어는 비때매 사실상 호러 투어로 변했는데

갑자기 비가 그치고나서 엄청난 광경을 보여줌

식당에서 밥먹고 나오는데

7cea8177b2806ef13eef87ec449f3338bb236430a27112734f1ea12d8bd1

일몰각 씨게떴다 외치면서 나갔다

7cea8177b2806ff736e68ee7439f33383e4b7cf1b23e252d9bfe377e9a7d

7cea8177b2806ef13eef80ed4f9f333883617c92d6001d5999b59a592610

7cea8177b2806ff737ef83e3429f3338e5b3e45a61020ef054e6d1b0082f

7cea8177b2806ef13eee84e74e9f33382c6906d758e4086059bbf8328c6a

그러더니 엄청난 일몰이 장관을 이룸

7cea8177b2806ef13eed82e5439f3338234be9440cc162715271d1ebd0d7af

근데 몽생미쉘은 라이트업 안해줘서 야경 실망함

10일차는

전날 몽생미쉘에서 새벽2시즈음 돌아와서 숙소근처 미테랑 도서관 구경갔다가 쉼

7cea8177b2806ef13eec84e3469f33383881babff25e7144f18c0f300034

난 미테랑 도서관에 비친 구름이 이쁘더라

여행 마지막인 12일은 퐁텐블루성 다녀왔다가 파리 일몰 바라보면서 끝났어

7cea8177b2806ef13eec8fe5419f33388969888135155df8f015be1465b10d

7cea8177b2806ef13eeb81ed459f33380a1a4946720d81071bfd8af1335e29

7cea8177b2806ef13eea83e1409f33380ad3a569c8e60edb0caf07837ade88

퐁텐블루성은 일정 길면 볼만한것 같더라 근데 짧으면 굳이

7cea8177b2806ef13ee986ec459f3338f0a95e95960146430430bd9febed

7cea8177b2806ef13ee981e34e9f3338986d6b2b3f863e0bff5093684ba827

7cea8177b2806ef13ee884e3469f33386aa54cef88c54aa4dcf8a10500bc

정석적인 일몰과 함께 여정 마무리 했다

여행 바로 가기전날 어 나 파리 가보고싶다 생각들어서 예매 했는데 나름 알차게 다녀왔던것 같아

사진 재밌게 봐준 디붕이들 고맙고 8시간 시차때문에 늘 하루 사진 정리해서 올리면 한국기준 새벽 3시고 4시 이런데도 봐줘서 고맙다

그리고 300km 여정동안 물집없이 버텨준 내 다리와 발도 고맙고

- dc official App

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9

원본 첨부파일 1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2248	[특갤] 이근 대위가 생각하는 요즘 군대.jpg ㅋㅋㅋㅋㅋㅋ [1116/1]	특갤러(117.111)	04.10	58125	1282
222246	[싱갤] 싱글벙글 광역버스 민폐녀 2탄 [339]	ㅇㅇ(220.127)	04.10	61281	525
222244	[코갤] 분위기 싸해지는 슈카.jpg [685]	ㅇㅇ(106.101)	04.10	70341	608
222243	[중갤] 투표인증 모음 [415]	ㅇㅇ(211.119)	04.10	42497	590
222239	[싱갤] 싱글벙글 180석이 무서운 이유 [1131]	ㅇㅇ(49.142)	04.10	96197	1179
222238	[국갤] 총선을 대하는 전직 대통령들 [608]	ㄴㄴ(221.143)	04.10	40192	960
222236	[해갤] 손흥민 지명수배 발령 [219]	코델리아	04.10	44007	256
222234	[싱갤] 싱글벙글 소개팅에서 대화 잘하는 방법! [248]	ㅇㅇ	04.10	52499	229
222233	[주갤] 베트남 국결한 남자의 최후...jpg [1248]	설윤아기	04.10	95449	810
222231	[카연] 돌려 쓰는 세 자매 #17 ~20.5 (엄마 나옴) [105]	만신창이	04.10	19160	172
222229	[일갤] 야스쿠니 신사 가는법, 볼거리, 한국인인거 안들키는법, 살아남는법 [531]	뉴비의몸짓발짓	04.10	26112	291
222228	[미갤] 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 만화 ㄷㄷㄷㄷ . jpg [290]	ㅇㅇ	04.10	36809	259
222226	[로갤] 2024 파리 루베 결과 (사진많음) [35]	참치는등푸르다	04.10	10060	43
222224	[싱갤] 싱글벙글 용사와 마왕 (마왕 여자고 가슴 큼).manhwa [376]	ㅇㅇ(182.221)	04.10	36450	331
222223	[카연] 당신이 몰랐던 세계 민담 설화.manhwa [47]	주똥구리	04.10	15149	50
222219	[필갤] 개기일식 도전기 [21]	필린이(65.51)	04.10	10655	44
222218	[일갤] 오사카에서 먹고온거 정리 .jpg [125]	차원여행자	04.10	21785	116
222216	[교갤] [초스압/2] 더 미쳐 돌아온 저세상 시내버스 전국일주 2회차 [19]	양곡	04.10	7608	34
222214	[연갤] 남녀관계의 진실ㄷㄷㄷㄷ [1385]	ㅇㅇ(211.36)	04.10	74328	1326
222213	[싱갤] 싱글벙글 ADHD 만화가.jpg [420]	mitty	04.10	52434	330
222211	[삼갤] 첫 외계 천체' 오무아무아의 미스터리 [205]	면벽자(14.36)	04.10	24291	190
222209	[해갤] 일본 야구 직관 후기 (에스콘필드, 닛폰햄vs세이부) [59]	진소담	04.10	11558	114
222208	[필갤] 필름 카메라/사진 밈들 [38]	ND4	04.10	13292	37
222206	[싱갤] 싱글벙글 여우같은 여동생.manhwa [133]	쪼꼼이	04.10	43819	377
222204	[이갤] 조금이라도 어릴 때 운동을 시작해야 되는 이유 [362]	당돌	04.10	51549	265
222201	[프갤] <로만레인즈 vs 세스롤린스> 0화. 콜비 로페즈 [23]	ㅇㅇ(211.234)	04.10	11975	98
222199	[카연] 천재 고블린 변호사 듀에르코 [357]	무선혜드셋	04.10	18177	280
222198	[유갤] 데이터) 성공한..마블의 미래..최신 근황....gif [244]	ㅇㅇ(175.119)	04.10	27533	123
222196	[싱갤] 싱글벙글 초병기 걸 1호 만화..manhwa [86]	권유빈	04.10	20850	85
222194	[디갤] 벚꽃과 새를 찾아서 [30]	ㅇUㅇ	04.10	7039	35
222193	[모갤] 42년전 오늘의 3호선 사고 이야기 [60]	ㅇㅇ	04.10	18017	106
222190	[인갤] 공포의 동굴탐험 게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98]	ㅇㅇ(219.254)	04.10	24912	95
222188	[싱갤] 싱글벙글 신형만이 진짜 위너인 이유 [456]	닌붕닌붕	04.10	50512	639
222186	[게갤] 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5 [36]	게잡갤고닉	04.10	9848	30
222182	[트갤] 그동안 만들었던 트릭컬 피규어들 정리 [61]	RedLeg	04.10	10716	95
222180	[보갤] 오픈이 인기가 없어진 이유 이승철 봐도 나오네 [375]	ㅇㅇ(118.235)	04.10	43509	344
222178	[싱갤] 싱글벙글 불면증 동아리 선배.manhwa [192]	ㅇㅇ	04.10	43557	279
222176	[중갤] USJ 몬스터헌터 식당 후기.jpg [221]	카레링	04.10	36012	141
222174	[나갤] 이젠 나무위키만 봐도 ҉평҉범҉한҉ ҉것҉들҉도҉ 이상하게 보여... [147]	지나가던고양이	04.10	28370	199
222172	[스갤] 싱글벙글 공직자는 iPhone 쓰면 안된다는 정규재 [336]	윰큠윰	04.10	32053	161
222170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야한 생각 하는 드라마 [267]	따아아아악	04.10	62418	460
222168	[리갤] 리버풀 선수단 과거 시절 vs 현재 [43]	Lauren	04.10	22100	37
222162	[싱갤] 싱글벙글 스시녀들의 잠자리 횟수 [730]	ㅇㅇ	04.10	76826	394
222158	[유갤] 돌 씻는 영상으로 망해가는 석재회사 살린 직원 [293]	ㅇㅇ(45.92)	04.10	43415	223
222156	[한화] 머균신 : 팬입장에서 보니까 다 때려부수고 싶다 ㅋㅋ [50]	ㅇㅇ(14.33)	04.10	31944	356
222154	[국갤] 이쯤에서 다시보는 신율의 정치 예측.jpg [290]	ㅇㅇ(119.196)	04.10	31535	206
222152	[싱갤] 싱글벙글 선크림 바르는.manwha [168]	그로자	04.10	37354	190
222150	[군갤] 헝가리에서 1988년 이래 최대규모 반정부 시위 발생 [141]	NMH-523	04.10	23158	121
222147	[기갤] 호감가는 후배들 언급한 이순재 근황 [185]	ㅇㅇ(106.101)	04.10	42995	184
222144	[싱갤] 불법 도박 사이트 먹튀 명대사 모음집....jpg [342]	ㅇㅇ(114.206)	04.10	73236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