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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17 오사카/도쿄 여행기 - 3앱에서 작성

철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11:00:02
조회 5605 추천 13 댓글 16

  1일차랑 2일차는 친구랑 같이 다니고 
오늘은 각자 자유일정으로 다니는 날임
 나는 오늘 미술관하고 수족관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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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가는 길에 들린 어린이도서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거라 잠깐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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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도 다다오의 청사과 조형물
원주 뮤지엄 산에 가면 똑같은 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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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이런데 잘 해놨음 확실히 월클은 다르더라
맨 아래층에 내려가면 원통형으로 된 
명상실 비스무리한 것도 있음
 
 그리고 정해진 시간 마다 책 낭독회도 하는데
사진의 계단에서 애기들이 엄마랑 같이 앉아서
사서들이 읽어주는 동화책 들으면서 리액션하는게
귀엽더라 일본 특유의 과장된 반응이 
철저한 조기교육인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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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목적지 나키노시마 미술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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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건축물 자체로 유명해서 보러 갈 계획이었는데
마침 모네 전시회도 하길래 겸사겸사 관람하기로 함
티켓 가격이 비싸야 만원 언저리 하겠거니 생각했는데
2500¥ 받음 일붕이들은 미리미리 조사해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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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쭉 둘러봤는데 2시간 정도 걸림
일단 전체적으로 ㄱㅆㅅㅌㅊ
그림도 약 60점 정도 있고 마지막 코스 제외하면
전부 사진촬영 금지라 맘 편하게 음미하면서 봤다

 관람객은 대부분 일본인이었는데 거의 다 도슨트
기계로 들으면서 보더라 듣기 자신있는 사람은 
600¥ 더 내고 듣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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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관 나오니까 점심 때 돼서 밥 먹으러 감

 여기 ㅈㄴ 맛있음 
조개육수 베이스의 쇼유라멘인데 감칠맛 미쳤음

36

 사진에는 없는데 교자도 같이 시킴
교자가 생강 맛이 꽤 나는 편인데
그게 라멘이랑 진짜 잘어울림 꼭 같이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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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을 먹고 두번째 목적지로 향하던 중
친구에게 들려온 집 나간 헤드폰 검거소식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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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목적지 해유관 도착 

이것도 원래 당일에 가서 티켓 사려했는데
갤 보니까 2~3시간 대기한 일붕이들도 있다해서
미리 티켓 끊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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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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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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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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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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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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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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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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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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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인데 냄새 ㅈ됨 소리도 ㅈㄴ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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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족관 다 보고 나서 오렌지 스트리트 가봄
가는 길에 공원 있어서 꽃구경 하면서 당고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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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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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돌아와서 밤산책 조짐 
이때 이후로 벚꽃 진짜 원 없이 봤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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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기까지 3일 차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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