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임 중앙지검장 출근 첫날‥김건희 수사라인 대면 보고받아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3:00:01
조회 11986 추천 40 댓글 70

- 관련게시물 : ‘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이창수 임명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7b3c5c41e4810ab8b9eba0f532a1d7f22a88d62be5f5d3d81bd7c1c

신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첫날인 오늘,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부장 검사들부터 불러 가장 먼저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장검사들까지 전부 교체된 상황인 만큼 앞으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지의 관건은 이들 부장검사들이 후속 인사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로 보이는데요.

일단 이 지검장은 출근길에서 기자들에게, 김 여사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6c4c41e4810ab8b497f3a09802a3fdfe809869f3c34d79f8b299f

첫 출근길에 약식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가 가능한지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7c7c41e4810ab8bee8d83338158e07e5a27c2a738a80f48501d3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5c6c41e4810ab8b4aab236a0c6e2784819953464a55bcecc82279

지휘부 교체로 김 여사 수사에 차질이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친윤석열 검사로 불리는 데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7c5c41e4810ab8b6087d7bc72ed69de70638e7d13940825f788f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4c9c41e4810ab8b7845d4b6821a7706e61fa4e9dec60702766796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아 신임을 얻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5c7c41e4810ab8b203b94bc32911430bdee34d161695eee60a045

이 지검장은 취임 첫날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부장검사들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형사 1부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반부패수사2부입니다.

김 여사 소환 조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간간부들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3c4c41e4810ab8b1ef0d4340c5a6fb86412c142ae1c91ff33f9c6

후속 검찰 인사에서 이들의 교체 여부가, 김 여사 수사의 방향을 짐작게 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부 물갈이된다면 이원석 검찰총장과 용산의 갈등설이 다시 불거질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6c4c41e4810ab8bb2280ea0b6e8979e49aef4bbee2af063c754f2

이원석 총장과 이창수 지검장의 첫 만남은 환영 오찬이었습니다.

이 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수사 관련 얘기는 오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조만간 있을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보고자리에서, 이 총장이 다시 철저하고 신속한, 명품백 수사를 지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4c1c41e4810ab8b401c8ad12f24d162e02d7d92bd327bf0aec772

주목할 대목은 이 지검장이 취임 첫날 대면보고를 받은 3명의 부장검사 가운데는 앞서 언급한 김 여사 관련 2개 수사 부장 외에 반부패수사 1부장도 있었다는 겁니다.

반부패 1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대거 압수수색하며 수사해온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고 있기도 한데요.

검찰이 비판 언론과 야권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5c2c41e4810ab8b6c7dc057ba0c0c3948eff24636c042ffee56cf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1c41e4810ab8bc2cad0e2725a9495557c5ecfa43b4c4b8b01d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7c41e4810ab8b6be509c06b2752775b56f09083465966290b53

이 지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있으면서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를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채용하는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게 아니냐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2c41e4810ab8b8be29fe2ed35b9d3480fb9f81336fd9a7fb36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8c41e4810ab8bc3d99841d2861b478b9bcbcc805d8203645765

한 검찰 관계자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도 서울로 가져와 수사를 확대했다"며 "전주지검 수사 담당자들이 중앙지검으로 발령될 경우 사건 이송 수순으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5c7c41e4810ab8b8a6abed091965377afc19a4802c2879c2c3c43

이 지검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 등 야권 겨냥 수사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2c9c41e4810ab8bf4e226117377ed227f25ca1f73eb7dab62f77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3c8c41e4810ab8ba447065e03c3dd3c760bf85e0939238947a550

이 지검장은 오늘 반부패수사1부장의 대면보고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보도를 이유로 언론사들을 잇따라 압수수색한 특별수사팀장도 맡고 있습니다.

야권과 비판 언론을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자신이 주도한 거라며 대통령실로 향하는 파장을 차단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4c9c41e4810ab8b258d85a6b95bf5783438ac00936c21700b938c

이원석 검찰총장과 인사 시점을 두고서는 이견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5c8c41e4810ab8b994b19e4bb79b1f6282b8089f0f067bf1d140c

법무부는 수사 지연 우려를 의식한 듯 중간 간부들 인사를 다다음 주 월요일까지 마무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9027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0

고정닉 6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31484
썸네일
[카연] 버스 2인 좌석 바깥 쪽만 앉는거 무슨 심보임?
[619]
틀딲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3944 451
231482
썸네일
[미갤] 네이버 라인은 뺏길만하다.
[968]
ㅇㅇ(14.52) 05.15 45095 481
231480
썸네일
[로갤]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170분 초기편집판 공유
[61]
비디오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4394 142
231477
썸네일
[이갤] 물가로 점점 무너지는 미국 중산층..jpg
[5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5570 272
2314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일본이 처음부터 건설한 한반도 도시
[4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5623 451
231473
썸네일
[디갤] 비오는 날 나가 본 건 처음이었는데 후회막심
[48]
원룸사는디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7538 37
231472
썸네일
[싱갤] 생각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이는 것은? (레딧 번역)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7922 148
231470
썸네일
[야갤] 김호중...사고직전 유흥주점 들렀다 ㄹㅇ...jpg
[530]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5166 656
231468
썸네일
[이갤] 세계의 극한직업 다이버들...jpg
[22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5835 186
2314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명품가방 리폼 장인 실력ㄷㄷㄷ.jpg
[22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2771 183
231465
썸네일
[상갤] 수상할 정도로 제목이 자주 바뀌는 드라마..
[163]
룬의아이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9847 372
2314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이 브렉시트를 해버린 이유
[256]
미주갤블룸버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5395 243
231460
썸네일
[냥갤] 길고양이에게 공격당한 택배기사
[345]
ㅇㅇ(118.235) 05.15 35979 532
231458
썸네일
[유갤] 전세계 FPS 재능충들이 모인다는 게임..gif
[680]
환송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1592 221
231455
썸네일
[헤갤] [망머구 미용실형]36만원 들어간 망한 머리 // 망한머리 구조대
[77]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7566 151
231454
썸네일
[미갤] 4~6월에 사먹는게 최적기라는 독도새우.jpg
[3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1202 91
231452
썸네일
[야갤] 지적장애 자매 속인 '형부', 법원은 확인도 없이 '무변론' 판결
[65]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8052 50
231449
썸네일
[코갤] 뽐뿌의 금투세 이야기
[492]
ㅇㅇ(14.40) 05.15 27656 410
2314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군 쉽게 가는법.jpg
[523]
ㅇㅇ(175.208) 05.15 130995 194
231446
썸네일
[기갤] 락스를 마시면 어떻게 될까?.jpg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8183 94
231445
썸네일
[메갤] 이게 진정한 전기차지ㄹㅇㅋㅋ
[2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8959 340
231444
썸네일
[무갤] '손흥민 커피 어떻게 이기나'...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
[487]
ㅇㅇ(118.43) 05.15 37654 52
231441
썸네일
[더갤] [단독]“나이 관행 안따질 것”…민주, 상임위원장까지 친명 배치 기류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6809 37
231439
썸네일
[싱갤] 공무원 꼰대 문화 중에 하나.jpg
[511]
ㅇㅇ(118.32) 05.15 45426 381
2314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아일릿 의상”
[480]
라스델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4635 225
231436
썸네일
[헤갤] 실베가능하냐?
[111]
헤갤러(211.252) 05.15 25253 175
2314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넘 바빠서 속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었어요..jpg
[249]
ㅇㅇ(122.42) 05.15 55690 383
231433
썸네일
[디갤] 일상생활 사진들
[16]
Reis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980 20
2314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페미는 인류의 적이라는 원펀맨 만화가. jpg
[410]
ㅇㅇ(61.82) 05.15 42847 736
231430
썸네일
[미갤] 감스트 태클을 본 무리뉴의 반응.jpg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0348 350
231429
썸네일
[부갤] [단독] 못 믿을 부동산 통계…전국 미분양 실제론 '2.6배'
[293]
ㅇㅇ(14.84) 05.15 20967 246
2314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황당한 이혼사유
[466]
ㅇㅇ(121.167) 05.15 48283 386
231425
썸네일
[코갤] 20대 알바 근황.jpg
[781]
화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7719 410
231423
썸네일
[야갤] 다가올 AI시대에 일론머스크를 20초나 고민하게 만든 질문
[146]
테클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4300 193
231421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대만 비키니 등산녀의 마지막 등산
[311]
ㅇㅇ(112.171) 05.15 41639 276
2314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산게임 행사장 바가지 논란
[312]
ㅇㅇ(124.111) 05.15 24050 220
231415
썸네일
[싱갤] 베트남인: 서울에는 제 1세계라고는 믿을 수 없는 끔찍한 빈민가가 있다.
[475]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9179 528
231413
썸네일
[치갤] 아프리카 숲 ui 떴네 어때보이냐?
[147]
ㅇㅇ(222.120) 05.15 26351 74
231412
썸네일
[무갤] 점심 때마다 '손이 덜덜'...고민하는 직장인들
[279]
ㅇㅇ(118.43) 05.15 28087 94
2314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300만 유튜버 피식대학 욕먹는 이유…jpg
[1074]
ㅇㅇ(218.148) 05.15 54162 571
231409
썸네일
[인갤] 제작중인 K-인디겜 한번 보고가줘 (용량주의)
[201]
dryr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5145 173
2314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에 1014기가 해킹당했는데 뭘 털린건지도 모르는 법원
[23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8135 117
231406
썸네일
[디갤] [Z30] 비밀의 숲
[27]
파랑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3909 19
231404
썸네일
[새갤] [MBC] "어제 인사 낼 줄 몰랐다" 패싱 당한 검찰총장?
[13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2742 63
231402
썸네일
[이갤] 일본 모두를 울린 교토 치매 노인 살해 사건...jpg
[312]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1230 284
2314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사이비 마을에 찾아가본 유튜버.jpg
[3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2082 397
231399
썸네일
[카연] 라마단에 운동하다 맞을뻔한 썰 (1)
[134]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7506 149
231397
썸네일
[이갤] 조건만남 미끼로 30대 나체 촬영한 10대들..jpg
[5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1715 351
231394
썸네일
[디갤] 보정 끝나서 완성본 자랑해봅니다
[78]
사진자랑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9977 42
231392
썸네일
[대갤] 日, 공무원의 성범죄 잇따라... 소방, 경찰, 복지까지 전원 체포
[150]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16209 16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