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만에 부는 한국어 바람... 청년층 학습 모임도 활발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9 14:20:01
조회 22414 추천 212 댓글 346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9a2b71d7d64d29501e63085836b41a9b7f6a7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9a3be1d7d64d29aee65b6bcc9f549e8a29f95

저마다 일과를 마치고 음식점에 모인 타이베이 시민들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9a3b81d7d64d20532a52b628b9ad844471850

한국어로 대화의 물꼬를 트며 어색한 분의기를 풀어가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9a4bd6c263adfa22735681b98195f68f62623451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9a4b81d7d64d298ff467ac98a7c64e81db6be

대만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대만인들과 대만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모여 주로 한국어로 대화하는 '언어교환' 모임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9a5bb1d7d64d23baafe087a395319c0f559b7

대만인과 한국인 외에도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도 참여하로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9a5bf1d7d64d283f88b4937b68fae966416e0

실생활에서 한국어를 사용할 일이 적어 아쉬움을 느낀 대만인 한국어 강사가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0bb1d7d64d2a9d89cec6a75996dc5ab433e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0b81d7d64d210219181fe14e16e32464806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1be1d7d64d2092a4a7e34b44a223f7ec2e7

적게는 20명부터 많게는 50명까지 한국어 능력을 키우고 싶고 한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 대만 청년들이 벌써 10년째 매주 만남을 가지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2be1d7d64d283b460d8ca60b987857749dc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2b81d7d64d219d63d66e9398ea9a7ebf7d6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3be1d7d64d22ede6931b793670698352264

대만 내 한류 팬 규모가 160만 명이 넘다보니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3bb1d7d64d2147fd6bfd676ff6837ffcecf

한국어 학습 열기는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4bf1d7d64d2e96d91258a75f75b4dc1cca7

실제 대만 내 한국어능력시험(TOPIC)은 2011년 시행 이래 12년만에 응시자가 3배 가까이 늘어났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4b61d7d64d2b2282f0cb8bb33cb2d96e4b6

대만 내 한국어를 전공과목으로 개설한 대학은 총 3곳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aa8a5b91d7d64d2cf1ce16f683ee361ddfa8fd4

이 가운데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문화대 한국어문학과는 요즘 높아진 한국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1a0bd1d7d64d22e320fd258fbbe95a61fa073

5년 전 60명이던 입학정원이 올해는 110명으로 늘었고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1a0ba1d7d64d21587b6c2272c3bd35aebe853

대학원생을 포함해 전체 학생수는 550명을 넘어섰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1a1bb1d7d64d27eb321ce5ff251ee5ed9e358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1a2bf1d7d64d233f297f51ac53f991cd3a436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1a2b71d7d64d2143ea5f56bba8ae618e18478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1a3b81d7d64d2731c2f1d0ab4b0d568b19ba3

kpop과 한국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빠져 한국어를 선택한 학생들은 졸업 후 통번역이나 국제 무역,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어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음

a05e30aa1806b45f8a3321459d07c4b60e85d3f3c8d9e5b08365e00efc25fa103b8caf7ab207b33d3b33b33925f5504bbbc1109c3986b3268899

a05e30aa1806b45f8a3321459d07c4b60e85d3f3c8d9e5b08365e00efc25fa103b8caf7ab207b33d3833b33925f5504b89da67b5e2fa74546e45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0a2bd1d7d64d2fd877a9012190be5d31cc0da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0a3bf1d7d64d2a01272692c1e2c73b78e076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3a0b91d7d64d2335882f9d7472b0d2c2f07b1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3a1bb1d7d64d237601513ec92d31b2d82e383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3a1b71d7d64d2edb461d1f000edb747cdf44d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3a2bf1d7d64d28dbeec03a4275dc9e4c4767b

한국 문화가 생활 속 깊숙이 스며들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3a2b81d7d64d22542450df92d44384bf53e0d

한국어 이용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 대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3a3bf1d7d64d24539e5c7c0505280a2ed2bb5

하지만 단순히 한국어 학습을 하는 것을 넘어 한국과 대만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한국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3a3bd1d7d64d2cd6efbcabf3f2f7fa5af0d71

대도시 위주로 구축된 교육기반을 전국 각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옴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209bad80902aba3a4be1d7d64d29fa0b8d797a5beb16eb94244

섬짱깨들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피할 수 없다면 저런 식으로 조금이라도 교화시켜서 써먹는 수밖에 없을듯

본질이 본질이다보니 큰 기대는 안 한다만...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12

고정닉 12

17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252149
썸네일
[야갤] 유명 제과점 빵에서 벌레가... 사실 알려도 '방치'.jpg
[2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9205 117
252147
썸네일
[새갤] 하마스 "정치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암살…이스라엘 소행"
[190]
Conservati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1193 59
25214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암걸리고 이혼 통보받은 여자...vlog
[813]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43023 375
252141
썸네일
[주갤] 이번 홍대사건은 한녀 찌질함 goat 이노 ㅋㅋㅋㅋㅋ
[981]
비처녀시집못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44506 1044
252140
썸네일
[싱갤] 미스터비스트 오징어게임 논란
[313]
ㅇㅇ(112.161) 07.31 43263 168
252139
썸네일
[새갤] [단독] 사기로 뜯긴 돈 찾아준다더니…두 번 울린 기막힌 수법
[90]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4169 57
2521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발표된 아시아의 세 신종공룡
[147]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8474 66
252135
썸네일
[무갤] 한인 모녀 피살... 교수 남편 체포
[267]
ㅇㅇ(1.231) 07.31 17665 147
252133
썸네일
[나갤] 전국민 25만원 지급법통과
[1813]
ㅇㅇ(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42867 232
252132
썸네일
[미갤] 성폭력에 가담했지만 중학생이라 형사 처벌 X, 전학처리로 마무리
[268]
7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8439 58
252130
썸네일
[전갤] "저 사람이라고".. 일본도 살인 하루 만에 또..jpg
[265]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9870 56
252129
썸네일
[미갤] 중국의 톈왕 시스템을 올림픽에 적극 도입한 프랑스
[188]
ㅇㅇ(175.194) 07.31 16955 147
252127
썸네일
[싱갤] 아침밥 챙겨먹는건 근대에 만들어진 문화다
[340]
ㅇㅇ(218.39) 07.31 29973 264
252124
썸네일
[2갤] 드디어 프랑스에서 아아 시키기 가능함
[150]
ㅇㅇ(156.59) 07.31 20418 90
252123
썸네일
[카연] 늘 무표정인 올빼미 과장님!!.MANWHA
[83]
싸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3997 161
252121
썸네일
[주갤] 한영부부 첫만남부터 지금까지 같이보자.jpg
[295]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9627 289
2521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여성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한 선수.
[11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2974 165
252118
썸네일
[야갤] "죽는다고 협박하는 전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하나요".jpg
[2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0641 86
252117
썸네일
[새갤] [JTBC] '명예 전역' 신청한 임성근…채상병 순직 1년 만에 檢 송치
[193]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3433 63
252115
썸네일
[싱갤] K리그가 발전할 수 없는 이유
[239]
ㅇㅇ(121.172) 07.31 23392 266
252114
썸네일
[로갤] 제주 간 갤럼보고 떠올라서 쓰는 제주 선박 후기.
[38]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5761 29
252112
썸네일
[여갤] 한국 여행 안 갑니다… 태국 반한감정에 한국불매까지
[638]
여갤러(98.98) 07.31 22643 314
252111
썸네일
[대갤] 인생이 거짓말인 스시녀... 일본 남성들 등쳐먹고 다니다 체포!
[35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9850 171
2521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문화충격 인도 영화관
[3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8946 96
252106
썸네일
[야갤] 장식용 일본도로 이웃 살해, "날 미행하는 스파이라 생각..".jpg
[5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8525 111
252105
썸네일
[새갤] [M+A] 출근했다더니 비행기 탑승, 법카 사용.. 이진숙 그래도 임명
[12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9125 37
252103
썸네일
[디갤] 이건 메이저 브랜드임 마이너 브랜드임?
[27]
백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3357 15
252102
썸네일
[주갤] 시댁에서 지원받으면 복종해야되나요?
[594]
ㅇㅇ(158.255) 07.31 24153 220
2521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 최연소 구단주가 된 음바페
[104]
Tat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9416 45
252099
썸네일
[군갤] 폭우때문에 예비군 소집 늦었는데…'무단 불참' 처리됐습니다"
[830]
haz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8457 325
252098
썸네일
[만갤] 1점 쐈다는 양궁선수
[497]
만갤러(110.70) 07.31 36157 159
252097
썸네일
[새갤] 김두관 "개딸 지나치게 관여" vs 이재명 "다양한 의견"
[135]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9559 42
252095
썸네일
[싱갤] 접촉사고 낸 후 도주한 남성. 자택에서 사망
[4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5614 128
252093
썸네일
[전갤] "너를 찾아 코인시장을 헤매고 있어" ‘나의 원금은’ 메인 예고편
[138]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1653 170
252091
썸네일
[새갤] "용산이 심각하게 봐"‥'마약 수사 이첩 요구' 폭로
[24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5518 116
252090
썸네일
[야갤] '10억 로또' 동탄롯데캐슬 1가구에 294만명... 사상 최고
[363]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7873 185
252089
썸네일
[싱갤] 흑형이 영점표적지를 보고 평가 해보기
[582]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6985 289
252087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59 (일본 젊은이들 임금 폭등중)
[166]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0612 107
252086
썸네일
[일갤] 후쿠오카-가고시마 렌터카 4박5일(2)
[24]
구마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6007 24
252085
썸네일
[새갤] [단독] 정보사, 군무원 기밀유출 혐의 파악하고도 '쉬쉬'
[486]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1895 222
252083
썸네일
[싱갤] 영포티 커뮤..감정이입 이중성 레전드.jpg
[276]
ㅇㅇ(1.225) 07.31 42388 446
252082
썸네일
[케갤] 민희진 인스타 스토리 해명문 [전문]
[4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4551 93
252081
썸네일
[주갤] 블라) 오늘도 평화로운 한국여자의 하루..jpg
[672]
ㅇㅇ(118.235) 07.31 45910 1200
252078
썸네일
[기갤] 김예지 해외에서 난리났네 일론머스크도 댓글 ㄷㄷ
[461]
ㅇㅇ(61.78) 07.31 37382 231
252077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롤 T1 23롤드컵 우승 스킨 공개
[214]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1846 73
252075
썸네일
[야갤] 유도 81kg 이준환 눈물의 동메달...Webp
[101]
Tat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2614 52
2520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 올림픽 선수촌 식당 레전드ㅇㅇ
[5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41703 379
252073
썸네일
[대갤] 日, 어린이가 쇼핑센터에서 불기둥 소환해 화제... 불을 사랑하는 민족
[29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2533 232
252071
썸네일
[주갤] 쯔양, 가세연 검찰에 고소.news
[624]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7297 732
252070
썸네일
[새갤] '그림자 아기' 노리는 아동매매 조직…웃돈 받고 아기 넘겼다
[227]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6284 12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