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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전남친 " 네 연예계 인생을 끝나게 내가 해주겠다 " 협박앱에서 작성

긷갤러(45.84) 2024.05.20 12:55:02
조회 45290 추천 560 댓글 657

- 관련게시물 : 승리 뒤봐주던 "경찰총장"이 누군지 알려준게 구하라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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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버닝썬 플 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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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버닝썬 게이트 탐사자료 feat 구하라 사망 전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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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정준영이었음


바야흐로 한창 잘나가던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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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자친구 (가명, 경미)의 불법촬영 고소 건이었음


경미님이 정준영과의 성관계 중




정준영이 몰래 동영상 촬영 중이었다는 걸 확인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함




여자친구는 정준영의 휴대폰을 경찰이 아닌 사설 포렌식업체에 맡김


그런데 정준영의 변호사가


그 포렌식 업체에 이건 쓸데없는 고소사건이었고


복원 불가라고 해달라고 압박을 넣음



당시 예능에서 인기를 끌던 정준영


KBS 측 변호사가 소송중이던 경미씨에게 접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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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복원도 안되는데 증거없는거 고소하면


님이 무고죄로 더 큰 벌받아요



라고 말함


 

경미씨는 고소를 취하한 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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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은 죄가 없다고 사과하는 성명서까지 발표함


사과하는 성명서가 발표되자마자 재빠르게 기자회견한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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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사건 처음 보도한 기자는


정준영 팬들로부터 악플은 당연하고


새벽까지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모욕과 음란물 테러를 받음


당시 임신중이었는데 유산 2번하심



그렇게 모든 여론이 경미씨가 꽃뱀짓했다는 게 정설로 몰아가고


정준영도 다시 멀쩡히 활동함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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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휴대폰의


2015년 + 2016년(경미씨 사건 시점)


2년치 데이터가

어딘가에 전부 복사되어 있었음



누가 열람할 수 있었는지


누가 유출했는지는 모름


 


어쨌든 그 익명의 유출자가 

한 SBS기자와 


한 변호사에게 


그 모든 데이터를 USB에 담아 우편함에 넣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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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기자는 그 제보를 통해


경미님 사건에 대해서만 조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정준영은 단톡방에서 친구들과


의식 없는 여성들을 강간하는 영상들을 공유하고 있었음


 


이들 그 단톡방의 행동대장은 승리였고


승리가 운영하던 클럽 버닝썬은 ..


클럽에 놀러오는 일반 여성 손님들에게 물뽕을 먹인 뒤 기절시켜


돈쓰는 남성 VIP에게 상납하는 곳이었음


 

이렇듯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고


카톡을 읽어봐도 배후에 분명 경찰 관계자가 있는게 분명해보였음


 


기자님은 이 부분을 확실히하기 위해 골머리를 썩고 있었음


 


강간은 확실한데,


확실한 보도에 있어 쟁점이 된 것은


 


 


경찰과의 유착 파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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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구하라에게 돕고싶다는 연락이 옴.



하라는 최종훈과 연습생 시절부터 절친했던 사이


그래서 기자님이 하라에게 부탁한 것은


최종훈을 통해 카톡에서 언급되는 경찰의 정체를 알려달라는 거였음.


 

하라는 최종훈에게 네가 직접 기자님께 전화해서 말씀 드리라고 설득했고,


최종훈은 기자님과 전화하여 그 경찰의 실명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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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근무하는 전직 경찰 윤규근이었고


최종훈이 직접 그의 이름을 밝힘으로써  


보도와 수사에 큰 도움이 됨


 


그리고 구하라 사망 전 타임라인


2018.9.13 전연인 최종범 영상유포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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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9 검찰 최종범에 협박, 상해, 강요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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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4 버닝썬게이트 단독보도한 강경윤기자에게 구하라가 직접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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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최종범은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사죄하겠다"라고 본인의 인스타에 자신이 오픈한 미용실에서 파티를 하는 사진을 업로드



2019.05.26 구하라 자살시도 매니저가 발견하여 신고 (1차 자살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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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최종범 1심 선고




2019년 8월 29일 1심 재판부(부장판사 오덕식)는 상해, 협박, 재물 손괴, 강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이용) 5가지 공소 중 성폭력 특례법을 제외한 4가지를 유죄로 인정하여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다. 사건번호는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 8. 29. 선고 2019고단547 판결'이다.



2019.10.15 연예계 동료 설리의 죽음에 대하여 라이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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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 2019.11.19 일본 4개 도시에서 솔로 투어 진행


특히 19일 도쿄 공연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으며 공연을 마친 뒤 남은 일정까지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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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일본에서 한국으로 귀국



2019.11.23 인스타 업로드



2019.11.24 가사도우미가 구하라에게 계속 연락했으나 답변오지않아 확인차 자택방문후 시신발견, 119 신고



2019.11. 25 경찰 공식 발표


다음 날 25일, 경찰은 24일 0시 35분 경에 귀가한 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가사도우미가 방문해 숨져 있는 구하라를 발견한 24일 오후 6시까지 구하라의 집을 다녀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장 거실 탁자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짧은 자필 메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전에도 자살을 시도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유족들의 진술을 종합해 봤을 때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유족의 뜻을 존중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2020.01.13 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씨 구하라의 저택에 머물다 49재 마치고 본가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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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신원미상의 남성이 구하라 저택에 침입, 작은금고 들고 나감




(금고안에는 서류와 구하라의 핸드폰 있었음)



2020.03 구호인씨 금고 없어진 사실 인지했으나 주변 CCTV 영상 블랙박스 등 모두 31일 경과하여 결정적 증거 찾지못함


2020.07.02 최종범 항소심 선고


2020년 7월 2일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은 최종범에 대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함과 동시에 도주의 우려를 들어 최종범을 법정 구속하였다



2020.10.12 금고 절도사건 디스패치 보도



2020.10.15 최종범 형 확정 (징역 1년 , 출소 2021년 7월)


2020.12.17 금고 절도사건 미제로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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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알려졌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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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BBC 방송으로 버닝썬 게이트에서 적극적으로 수사에 기여함이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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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핵심공범 최종훈에게 진술권유 및 구하라가 핵심 인물 고발에 기여함


최종훈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구하라가 이사건 고발에 기여함이 드러남



추가로

버닝썬 사건은 애초에 승리나 정준영은 아무 상관도 없었음


시민 하나가 경찰한테 폭행당한게 시작이었고


근데 논란이 되니까 갑자기 승리 얘기가 나오고


정준영 폰에 찍힌 영상이 나오고


로이킴은 단톡방 같이 있다가 갑자기 스플댐 맞고


그 폭행당한 시민이 아니 지금 내가 피해입은거랑 승리나 정준영이 뭔 상관이냐고 그 견찰새끼나 잡아달라고 하소연 했지만 깔끔하게 묻혔음


결국 경찰 치부 나올꺼 같으니까 바로 연예인 쪽으로 폭탄 던진거임


태풍 노루가 오면 노루표 페인트 주식을 산다는 국장메타급 억지 연결로 시선끌기 성공한 존나 어처구니 없는 사건임


대한민국에서 돈 벌려고 행하는 어느것에서도 본전 찾기 힘들다지만


이런식으로 뒷돈 받아쳐먹고 입꾹닫하고 있는 경찰들은 씨발들이다



버닝썬 윤규근이 법원에서 대놓고 조국 얘기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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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2천만원에 3개월 정직받고 끝까지 조국타령
작년에는 경찰병원 총무과장 근무중에 고발당함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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