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들 "장난삼아".jpg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들 "장난삼아".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6.02 11:40:02

조회 30930 추천 261 댓글 56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4b3c0c41e4810ab8b07adc2a914870f2a0a2aa4ca1d8903744320

경기 화성시의 한 놀이터에 있는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가 꽂혀 있는 채로 발견됐습니다.

하마터면 미끄럼틀을 타던 아이들이 크게 다칠 뻔했는데, 인근 고등학생들의 짓이었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6c7c41e4810ab8b264c8c77323aace956b3c57bc2f7d58e036c86

경기도 화성시 송산동의 한 놀이터.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6c9c41e4810ab8bbf6c84fbdefeb4f955f2caf999acdefdddb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7c3c41e4810ab8bafa0a45a696585404421b25771a78986fbca

미끄럼틀의 투명한 윗부분이 시꺼멓게 불에 타 녹았고, 그 위에 날카로운 가위가 꽂혀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7c9c41e4810ab8b492b22ba3ceaa9457560b08fe67b59d5d599

칼날 길이만 약 10센티미터로, 미끄럼틀 안까지 깊숙이 들어가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4c0c41e4810ab8b399b3a4bd4abbcda9c0e5b54a1caf888ef9d

이용하는 아이들이 발견하기 어려워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4c7c41e4810ab8b0404cd79084cbba95537d81b4cb83f8352a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5c7c41e4810ab8be4de970dbb4dc73e5ddc34eecedf4e7a69a1

3살 아이와 함께 놀이터를 찾은 주민이 발견하기까지 가위는 16시간 넘게 미끄럼틀에 꽂혀있다 제거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2c4c41e4810ab8b4e4ef081429667f1cb64fcdf9e0292eaab18f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5b3c7c41e4810ab8bfeb089833738e28b199632849fc6160cfa40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10대 고등학교 남학생 2명을 피의자로 특정한 뒤 1명을 붙잡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ab6c6c41e4810ab8be90918a6c2822d6c7723123d7483cdf834f5

이들은 어제 새벽 3시쯤 라이터로 미끄럼틀에 열을 가한 뒤 그 위에 가위를 꽂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14e83d2d7cfbab7c0c41e4810ab8bc4142d6df85f7a02e6a3bfeeb60c2ff75a01

경찰 조사를 받은 남학생 1명은 "장난 삼아 했다"며 범행을 인정했고, 나머지 1명은 내일 오전 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두 남학생은 같은 동네에 살며, SNS를 통해 만난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https://youtu.be/OeC3l_HbgtE?si=oXigcMmWqMURHEw8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꽂은 10대들‥"장난삼아 범행" (2024.06.01/뉴스데스크/MBC)

경기 화성시의 한 놀이터에 있는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가 꽂혀 있는 채로 발견됐습니다.하마터면 미끄럼틀을 타던 아이들이 크게 다칠 뻔했는데, 인근 고등학생들의 짓이었습니다.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4008_36...

youtu.be

와... ㄹㅇ다쳤으면 어떡할라고

진짜 미쳤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아둔 범인 검거 . jpg

7aed8973b28261f03bece9e14e87726c1f4cfa2843f67893a408a444818ecdba82388ccb7d4d43c0d11d4b681d1653f2b7eea7051b5223ca158cc7a9b9cd13e1d51a

https://m.seoul.co.kr/news/society/2024/06/01/20240601500012

“장난인데요” 미끄럼틀에 ‘가위’ 테러…10대 남학생 짓이었다

어린이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16)군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3시∼3시 30분쯤 또래인 B군과 함께 화성시 송산동 한솔 어린이공원에서 원통형 미끄럼틀에 라이터로 열을 가하고, 주방용 가위를 꽂아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7시 40분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 폐쇄회로(CC)TV 영상을

m.seoul.co.kr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261

고정닉 49

원본 첨부파일 1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41035	[이갤] 어느 BJ의 훈육법.jpg [543]	ㅇㅇ	06.20	59204	621
241032	[싱갤] 오싹오싹 양팔이 다잘렸는데 다시 붙인 남자ㄷㄷㄷ..jpg [449]	ㅇㅇ(122.42)	06.20	56478	462
241030	[야갤] 순직해 별이 된 구조대원, 마운드에서 그 아들과의 만남.jpg [101]	ㅇㅇ	06.20	16571	95
241029	[디갤] 무지성 블랙미스트 1/2 빔 [20]	디붕이(39.124)	06.20	5230	2
241027	[싱갤] 싱글벙글 미투터진 일본 영화 감독 [228]	ㅇㅇ	06.20	26545	128
241025	[기갤] 코치 성범죄 알고도 조치 없었다... 남현희 펜싱협회서 제명 [85]	ㅇㅇ(106.101)	06.20	17637	52
241023	[보갤] 의사가 말하는 자위행위가 체력에 영향을 주는 이유 jpg [560]	보갤러(115.126)	06.20	62735	431
241021	[야갤] '잔인하게 죽여도 솜방망이'.. 동물학대 양형기준, 앞으론.jpg [373]	ㅇㅇ	06.20	17563	71
241019	[싱갤] 잘나간다던 중국 알리 테무 근황...JPG [706]	ㅇㅇ(210.113)	06.20	70429	401
241017	[주갤] 젊은 여자들 와인론에 대해 의문점을 가지기 시작했다!! [877]	주갤러(121.160)	06.20	42402	453
241015	[이갤]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민국 공무원 [67]	ㅇㅇ	06.20	15995	35
241009	[중갤] 효순이 미선이 사건 관련 좌파들 사람새끼들 아닌듯 [460]	오른벨	06.20	20366	662
241007	[만갤] 어떤 장난감 회사에서 불법복제를 엿먹인 방법 [300]	ㅇㅇ(118.40)	06.20	34149	70
241005	[싱갤] 싱글벙글 우리나라 처벌 약하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이유 [615]	러뽕아님	06.20	37740	381
241003	[야갤] 푸틴, '아우루스' 또 선물.. 북러 정상 밀착 과시.jpg [205]	ㅇㅇ	06.20	15910	62
241001	[이갤] 초등학생의 호기심 때문에 발견된 쌍홍예다리의 내진설계...jpg [349]	설윤아기	06.20	28166	249
240999	[싱갤] 싱글벙글 일본 드디어 플로피 디스크 완전 퇴출 [547]	ㅇㅇ	06.20	24403	195
240997	[일갤] (11)도쿄타워를 오르려는 핑프를 위한 안내서 [44]	평범씨	06.20	11235	33
240995	[싱갤] 와들와들 과속+신호위반해서 3명 죽인 80대.jpgif [368]	BlackWolfStudio	06.20	19846	141
240993	[해갤] 용택신 최신 근황 ㅋㅋㅋㅋㅋㅋ.jpg [76]	ㅇㅇ(211.119)	06.20	21434	72
240989	[싱갤] 싱글벙글 고려시대 복식의 모습 [188]	ㅇㅇ(119.192)	06.20	32175	252
240987	[야갤] 애국가 가사 바꿔야 할 판인 상황.jpg [584]	ㅇㅇ	06.20	35857	231
240985	[싱갤] 싱글벙글 또 흑인때문에 개판된 미국 현상황 [628]	야코닉팜	06.20	42525	639
240984	[이갤] 클락션 2초 눌렀다고 쫓아와서 보복운전 당한 사건을 본 경찰의 답변 [392]	ㅇㅇ	06.20	20921	241
240981	[주갤] 훈련병 죽인 여중대장이 "사과 받으라고" 시전.News [962]	ㅇㅇ(211.41)	06.20	45612	1321
240979	[싱갤] 싱글벙글 역대 대통령 학력촌 ...jpg [476]	ㅇㅇ(39.123)	06.20	27941	155
240978	[디갤] 호주의 여름 바다.webp [37]	눈부신계절에	06.20	6807	19
240976	[부갤] 국제적 왕따위기 중국이 한국에 손내민 까닭은? [335]	나스다	06.20	26732	251
240975	[싱갤] 달콤달콤 19세기 설탕중독자의 세계 [190]	ㅇㅇ(210.108)	06.20	34288	273
240972	[싱갤] 12사단 박 훈련병 어머니 최초 육성 인터뷰 [742]	유스테이스	06.20	20932	506
240970	[야갤] 식당 구석에서 창업한 엔비디아, 31년만에 황제가 되다.jpg [292]	ㅇㅇ	06.20	23612	191
240969	[박갤] 일본에 쓰레기통이 적은 이유 [272]	ㅇㅇ	06.20	25378	141
240967	[기갤] 최다니엘이 말하는 <지붕 뚫고 하이킥> 결말.jpg [229]	긷갤러(212.103)	06.20	22381	126
240966	[싱갤] 북한이 말하는 "이밥에 고깃국" 은 뭘까 [300]	대한민국인디언	06.20	38469	196
240964	[대갤] 덴마크가 불닭 리콜한 진짜 이유 밝혀짐... 덴마크의 멍청한 실수 [911]	난징대파티	06.20	33661	444
240963	[싱갤] 안싱글벙글 미국 대낮에 벌어지는 일 [448]	Patronus	06.20	41319	353
240961	[야갤] [단독] 백종원 돈 노렸나.. 점주들 모여서 한 말이.jpg [423]	ㅇㅇ	06.20	23304	187
240960	[이갤] 코인 사기 피의자와 찰칵한 지방경찰청장 근황 [132]	노인복지관	06.20	19302	254
240958	[싱갤] 싱글벙글 페인트 테러 당하는 스톤헨지 [276]	수인갤러리	06.20	20805	119
240955	[카연] 별사섬) 남동생 앞에서 XX하는 눈나.manhwa [188]	어패류메기	06.20	27937	149
240954	[전갤] 연임 위해 조만간 사퇴? "민주당 아버지" 찬사 들은 이재명..jpg [211]	몽쉘통통	06.20	12149	144
240952	[새갤] 한동훈 "이번엔 잘할 수 있다, 보수정권 재창출" [561]	포만한	06.20	16946	170
240951	[싱갤] 싱글벙글 한문철이 말하는 보행자 겸용도로 운전법 [396]	ㅇㅇ	06.20	15048	122
240949	[케갤] [단독] “삭제하면 그만” 안 통한다… 다음카페 ‘초강수’ [318]	ㅇㅇ(118.33)	06.20	28345	408
240948	[싱갤] 싱글벙글 사람 사는 거 똑같은 세계촌 [190]	배달이	06.20	28317	307
240946	[기갤] 고교생 '집단 필로폰' 파장.. 마약, 북한MZ까지 뚫었다.jpg [215]	ㅇㅇ	06.20	17798	92
240945	[야갤] 서울 역삼동 아이파크 아파트 화재…근처 도성초 학생들 대피 중 [260]	ㅇㅇ	06.20	19576	65
240943	[싱갤] 한국 미디어 인물 선호도(인기) 순위 [311]	Patronus	06.20	31668	59
240942	[야갤] 대한항공, 비행기 출발일 멋대로 바꿨다 [122]	야갤러(211.234)	06.20	16137	84
240939	[이갤] 한 다리로 2.5톤을 끌고 허벅지로 무 쪼개고 한손으로 호두 부시는 여성 [359]	ㅇㅇ	06.20	24547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