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3억 실은 차량 눈앞에서 놓친 경찰, 강남 한복판 환전사기.jpg

[단독]3억 실은 차량 눈앞에서 놓친 경찰, 강남 한복판 환전사기.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6.25 16:40:01

조회 23479 추천 176 댓글 27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7b5c1c41e4810ab8b4b70f50ef55de7bea341ba9034515117eca5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3억 원대 환전사기가 발생했습니다.

외화로 돈을 바꿔준다더니 현금만 챙겨 달아난 건데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눈앞에서 일당을 놓쳐버렸습니다.

송진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7b5c8c41e4810ab8bd95cf746d0d6996fba0d7edc353fed41a902f0

서울 강남의 한 골목길.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7b2c2c41e4810ab8b0a35311954768e11b0e7f4ae1165f0f62383

흰색 SUV차량 뒤에서 경찰관이 담배를 피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7b2c7c41e4810ab8b51eeebba3f4a1cd7154c7ef2a6e374ac46c5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7b2c9c41e4810ab8ba60db5d2e376e68ba84671b3d83126e7c220

이후 SUV차량과 순찰차가 차례로 어디론가 출발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7b3c5c41e4810ab8b0a33f3be05a32604f4348c598f2c6f8f42c79e

지난 5일, 현금 3억 원을 현장에서 싸게 외화로 환전해주겠다는 일당을 만난 A 씨.

하지만 일당은 현금 가방만 챙긴 뒤 "코인을 송금했다"고 시간 끌며 바로 환전해주지 않았습니다.

사기일 수 있다는 생각에 A씨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4b6c8c41e4810ab8b7721643c5ad478dd8cb5f912922c629f836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4b7c5c41e4810ab8b3d28464d30eafd835e23c2aec66f28b6cc9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4b4c0c41e4810ab8bf72a1518bf0eb723e975907714c304350a2d27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부를 확인하지 않고 얘기만 듣더니 경찰서로 이동하자며 각자 차량을 타고 출발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4b4c2c41e4810ab8b08de3a5df96232be4e0818e5cbe5eb24002d

이때 순찰차 뒤를 따라가던 환전 일당이 그대로 방향 바꿔 달아났습니다.

3억 원이 든 가방도 함께 사라진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4b5c8c41e4810ab8bf44d3d79116d03cd81af0ad8787baf634d0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4b2c3c41e4810ab8bf33cfcf48835a736fa70fa8bb20b8490766b

서울 강남경찰서는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않은 상태에서 강압적 조사를 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883d1d4cab4b3c3c41e4810ab8bfab51788a286b8672c1af5bfc8373eec5f94

경찰은 일당을 출국금지해 수사하는 한편 출동 경찰에 대한 감찰 진정을 접수해 진상조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https://youtu.be/KnCl9-o0xN0?si=EXL6KysTa1Kexv3u

[단독]3억 실은 차량 눈앞에서 놓친 경찰…강남 한복판서 환전사기 | 뉴스A

[단독]3억 실은 차량 눈앞에서 놓친 경찰…강남 한복판서 환전사기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3억 원대 환전사기가 발생했습니다. 외화로 돈을 바꿔준다더니 현금만 챙겨 달아난 건데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눈앞에서 일당을 놓쳐버렸습니다. 송진섭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youtu.be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176

고정닉 37

원본 첨부파일 1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44190	[이갤] AV 여배우.. 8대 여신 ..jpg [440]	3dd(121.183)	07.03	83878	328
244188	[싱갤] 몇달전 급발진 주장 여학생 2명 사망사고 결과.jpg [707]	ㅇㅇ	07.03	69812	552
244186	[유갤] 20대 정력에 대해 얘기하는 외국여자.jpg [272]	ㅇㅇ(78.153)	07.03	60421	486
244184	[로갤] 엄복동 잡은 썰 [334]	자전거도난당한게이	07.03	32162	540
244182	[자갤] 900만원짜리 승질 [615]	ㅇㅇ(106.101)	07.03	45520	585
244180	[멍갤] 댕댕이 전용 특수부대헬멧 [222]	ㅇㅇ(146.70)	07.03	27594	169
244178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노총각 밥장사 41살 시절 [440]	수인갤러리	07.03	37102	348
244176	[카연] ㅇㅎ) 처녀는 어디에나 있다 . manhwa [371]	WOLFY	07.03	48337	211
244172	[블갤] 요리)시바세키 라멘 재현과 그 이해에 대하여. 집밥의 관점에서.paper [152]	pancetta	07.03	20632	155
244168	[야갤] 맹독성 동물들은 왜 더운 지방에 많이 살까 [262]	ㅇㅇ(59.9)	07.03	35770	264
244164	[디갤] 회사 지각하고 쓰는 간밤의 형아계륵 자가수리글 [63]	카메라자가수리	07.02	16490	30
244162	[대갤] 미얀마, 쌀값으로 장난치는 일본기업 간부 구속... 이온 현지법인 패닉 [305]	난징대파티	07.02	25981	223
244160	[야갤] 남자가 더 수학 잘하는 이유.jpg [1384]	ㅇㅇ	07.02	63994	603
244158	[이갤] 반려묘 여름이가 상위1% 강박적 이식증을 가지고 있던 이유.jpg [153]	감돌	07.02	22411	57
244156	[유갤] bpl 자연인 써밋 샌들 만들기 [51]	노원맛대감	07.02	10012	16
244154	[싱갤] 성격에 중간이 없는 강아지 [336]	Patronus	07.02	37201	228
244152	[해갤] 파리 올림픽에 에어컨 들고 가는 나라들 [566]	해갤러(149.36)	07.02	35588	217
244148	[야갤] 매운데 계속 먹게 되는 이유.jpg [273]	ㅇㅇ	07.02	40020	83
244146	[싱갤] 싱글벙글 유럽인들이 한국보고 놀라는거 [416]	공각기동대	07.02	45408	139
244142	[이갤] 태어난지 1달 조금 넘은 심장에 해로운 아기수달.jpg [119]	감돌	07.02	29403	112
244140	[디갤] [여명] 슴슴~한 사진,, 14장, 올ㄹㅕ봄니다,,^^ [40]	산악사진가	07.02	13347	37
244138	[주갤] 현대자동차 남직원 비율 95%라는 말에 분노하는 여자들 [922]	주갤러(124.51)	07.02	58047	1307
244136	[야갤] 대황본 ㅋㅋ 도지사 선거 근황 [608]	고추안서요	07.02	41446	304
244134	[그갤] 영화를 좋아해서 그려왔던 인물화 몇 장 [60]	ㅇㅇ(180.81)	07.02	13371	83
244132	[싱갤] 웃지않는 공주.manga [222/1]	ㅩㄺ	07.02	28477	318
244130	[기음] 오늘자 성시경 먹을텐데 역대급 극찬한 담양 닭볶음탕.jpg [588]	기갤러(146.70)	07.02	44664	123
244128	[이갤] 처음 만날때 울던 아이가 이제는 집에 간다고 울어서 놀란 곽튜브 [94]	감돌	07.02	24126	76
244124	[싱갤] 가짜 가족의 이야기.manga [79]	ㅩㄺ	07.02	20105	127
244122	[디갤] (이 시간에, 폰카로, 허접한 사진 올려도 봐줌??)(webp) [23]	긴꼬리홍양진이	07.02	7454	35
244120	[주갤] 카페에 앉아 있는데 남녀커플이 와서 자리를 옮겨줬다.twt [598]	주갤러(211.234)	07.02	49047	308
244118	[카연] [함자] 재벌가 사스케 눈 쳐다봤다가 개털린 이야기 (2) [241]	헬구리	07.02	37265	285
244116	[나갤] Great Demographic Reversal: 인구 감소 시대가 온다 [147]	낭만증권	07.02	16218	74
244114	[싱갤] 싱글벙글 강대국이 북한급으로 군사력을 쥐어짜면 생기는 일 [409]	지구촌	07.02	38914	364
244112	[미갤] 침착맨의 드래곤볼에 대한 생각.jpg [1089]	ㅇㅇ	07.02	40949	463
244110	[루갤] [조행기] 장마가 대수냐 가뭄 끝, 증수 계류를 노린다. [92]	림톤	07.02	16550	54
244108	[이갤] 변태적인 북한..결혼식..근황.jpg [637]	흰콩	07.02	64992	897
244106	[싱갤] 싱글벙글 파리에서 애딸린 노숙자가족 본 썰.jpg [426]	ㅇㅇ(112.171)	07.02	35900	79
244103	[산갤] 산업기능요원 시작하는 만화 5화 [55]	ㅇㅇ	07.02	13690	43
244101	[군갤] 이집트 K9 수출에 관한 추가 소식과 한국산 엔진 가능성 [256]	ㅇㅇ	07.02	27996	175
244100	[블갤] 음식의 연금술사, 주리의 다관절 팬짱을 만들어보자 [54]	DBshotgun	07.02	13810	73
244098	[필갤] 규슈 한 바퀴, 필름 3롤 (중복유) [16]	Coupy	07.02	5562	17
244096	[싱갤] 싱글벙글 조선족 결혼식에 간 유튜버 [543]	ㅇㅇ(124.63)	07.02	44435	71
244094	[자갤] "형, 이거 급발진이야" 시청역 사고 운전자, 사고직후 동료에 전화 [926]	ㅇㅇ(106.101)	07.02	55405	205
244092	[나갤] 3D 프린터로 만든 나 혼자만 레벨업 카사카의 독니 [67]	나갤러(211.110)	07.02	17827	66
244090	[야갤] "난생 처음 보는 비" 폭풍우 강타에 초토화 [108]	ㅇㅇ	07.02	29198	43
244088	[주갤] 르노 오로라 계약하러 제주도에서 부산까지 갔던 보배유저 [483]	ㅇㅇ(106.101)	07.02	42970	745
244086	[싱갤] 훌쩍훌쩍 어느 할머니의 국수집 [307]	ㅇㅇ	07.02	30971	396
244082	[기갤] 접점부 소음을 잡아보자 - 슈라우드 모딩 후기 [56]	MagicCP	07.02	10599	59
244080	[대갤] 분노주의) 韓 차량 돌진사고 9인 사망 사건 조롱하는 일본놈들 [524]	난징대파티	07.02	34689	267
244078	[카연] 음악정보툰) '우리집 댕댕이도 K-pop 노래를 좋아할까?' 외 [30]	TEAM_BSPK	07.02	949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