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을정도의 원자재값 폭등으로인해 인플레이션 압박이 지속되어오던 장세에서
결국 미국의 CPI 수치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하면서 결국 조정장세에 들어섰다.
사실 어떻게보면 예견된 이야기일수도있다. 여러가지 지표들이 넘치는 유동성들에 대한 경고를 하고있었던건 사실이기때문
(달러인덱스, 일종의 달러가 기축통화로써 얼마나 힘이있냐를 나타내는 보조지표, 코로나빔 이후로 엄청난 하락세)
(나무 원자재 ETF, 저점대비 150%가 상승했다)
특히 CPI를 미친듯이 끌어올린 항목의 주 원인은 다음과같다.
(김단테 유튜브 참고)
1. 중고차
2. 항공권
3. 가스
4. 의료
5. 음식
특히 지금 반도체 수급에 많은 문제가 생기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제조에 문제를 겪으면서 수요가 중고차로 몰리기 시작했고 그 결과
미국의 중고차 가격은 폭등하기에 이른다.
현재의 CPI가 무엇이 문제냐로 봤을땐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있고,
해당 수치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온 상황이다.
(빨간선은 미국의 금리, 파란선은 미국의 물가지수)
그만큼 지금 전 세계적으로 조정장세에 들어가고있다. 거기다가 FED의 개대가리같은 대처가 몇가지 있는데
위 인물은 FED의 두번째 우두머리라고 생각하면 되는 클라리다 라는 인간인데,
자기들도 이정도 수치를 보이는것은 '놀랐다' 라고 이야길 하며 이런 인플레이션을 다스릴수있는 '도구' 가 있다고 이야길 하며
'일시적인 현상'이니 걱정하지말아라~ 라고 아직까지 통화정책에있어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있다.
그렇다면 클라리다의 다스릴수있다. 라는 도구는 무엇일까? 바로 테이퍼링이다.
테이퍼링이란 한마디로 양적완화를 축소한다라는 뜻인데 그렇게된다면 현재 시장에 풀려있는 많은 돈들이 은행의 압박을 받게되고 (유동성의 대부분은 은행돈)
그렇게되면 미친듯이 날뛰었던 주가, 부동산, 코인, 등등에 대한 자산에 돈이 이탈하게되면서 시장이 위축될수밖에없다.
허나 지금 당장 테이퍼링을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이르다 생각한다.
연준이 2023년도까지는 절대로 금리인상을 이야기할 생각자체가 없다! 라고 못을 박았으나,
항상 지 좃대로 '어 그때하기로했는데 걍 지금할래 내맘 ㅎㅎ 꼬우면 연준의장하던가 ㅎㅎ'
라는 짓거리를 몇회차 했었고, 백신공급으로 인해 코로나가 조속히 해결되면 경제지표, 고용지표가 빠르게 상승할태니 그때되서 하겠다! 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겨왔기때문
(돈깡유튜브 참고)
하지만 지금 현재 고용지표를 봤을때 아직까지 테이퍼링을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라는 분석도 한편으론 있다.
미국은 완전고용을 목표로하는 나라이기때문에 이정도의 실업률은 기대치에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볼수있다.
그렇기에 미국이 아직 정상화되지않은 상황인데 성급하게 유동성을 줄이게되면 시장에오는 충격이 상당할탠데,
무턱대고 금리인상을 단행할수는 없지않은가, 라는 분석인데 나 역시도 이 의견에 동의하고있다.
여러가지 시나리오, 애12널1리스트들의 분석, 그외 엄청난 돈들을 움직이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이야기들을 보던중 한가지 가장 공감갔던 시나리오는,
'시장' 이라는곳이 하나의 큰 그릇으로 비유했을때 그곳에 많은 돈을 들이붓고있지만, '주식' '코인' '부동산' 이라는 작은 컵들에 나눠서 들어가져 있기때문에
연준이 아직까지 안심하고있는게 아니냐! 라는 시나리오였다.
어차피 돈을 아무리 풀어도 그 돈들이 실질적인 물가를 끌어올리는 무언가를 하기에는 어렵다. 라는 판단인데 최근 미국이나 세계적인 관심사가
제테크, 코인등에 쏠려있는걸보면 그 판단 역시도 크게 틀리지 않는것 같기도하다.
당분간은 모두가 조정장세를 보이고있다. 나스닥도 일시 1.3만을 깨트리며 내려왔었고, 바닥이 어딘지 모를정도로 높게 올라와있던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엄청난 큰 시장이 만들어져버렸는데 모든걸 다 망가뜨리면서 시장을 부셔버릴것이라곤 생각하지않는다
마지막 피날레가 나오진 않은것같다랄까...
차트 분석, 시황분석, 잘들 하면서 꼭 살아남는 전붕이들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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