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더 두꺼운 피부 콜라겐의 발달을 촉진하여 남성의 피부가 적어도 25% 이상 더 두꺼움.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관련하여 변동적이고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어 피부 탄력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남성은 일반적으로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호르몬 수치를 유지한다고 함

(대신 남성은 더 지성이라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을 잘 겪음)

2. 임신을 안 함

복수의 연구에 따르면 태아를 임신하는 동안 신체 장기에 부하가 가해지는 것과 별개로, 여성은 일종의 '회춘'을 겪게 됨.

어린 피가 통하고 줄기세포가 통하는 것 때문인 듯한데, 아무튼 텔로미어가 연장되고 실제 수명이 길어지는 결과가 관찰됨.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긴 여러 이유 중 하나임.

그리고 다른 이유들은 전부 하나의 이치로 정리할 수 있음.

미숙과 성숙, 조숙과 만숙.

노화의 정의에 따르면 생명체는 태어난 순간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음.

다만 성장에 의해 이것이 상쇄되어 보이는 것인데, 알다시피 여성이 평균 3년 조숙하며

그 양극단의 사람들의 경우 이 차이는 더 심화된다고 볼 수 있음.

그래서 세계 어느 나라든 20세기 중반까지는 여성은 빠르게, 남성은 늦게 법적 혼인 연령을 설정해뒀었지만

'남녀평등'을 구실로 20세기 후반부터 점차 개정되게 됨.

예컨대 가톨릭은 당초에는 여성 12세 남성 14세였다가 1917년부터 여성 14세, 남성 16세로 이어지고 있고

한국도 갑오개혁 당시엔 남자 20세, 여자 16세였다가 18세 16세였다가 2006년에 모두 18세로 고치게 됨.

당연한 소리지만 조숙한 개체가 만숙한 개체보다 빨리 퇴물이 되어가는 건 이상할 게 없는 일임.

가만히 정체된다는 건 관념에서나 존재하는 거지 생동하는 자연에는 없는 일이라고.

그리고 선호되는 '여성성'은 미숙함이고, 선호되는 '남성성'은 성숙함임.

그래서 키작녀도 도태되지 않는 거고 애초에 여자는 키가 작고 신체 비례가 안 좋음.

그런데 노화가 찾아오며 사람이 완숙해질수록 이런 미숙한 표징들은 단점으로써 두드러짐.

얼굴 면에서도 남자는 눈과 코의 T존이 발달한 성숙한 개체의 모습을 띠고, 또 그게 미남으로서 선호되는 반면에

여성의 경우 이런 얼굴은 상대적으로 적고 또 남상이라서 비록 미녀라고 할지라도 호감 갖고 선호되는 얼굴형은 아님.

단적으로 말해서 드라마에서 악역이나 하지 주연은 못 한다고.

 ※참고: 차은우가 나이 먹고 티어 올라간 이유.jpg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68579

선호되는 건 오밀조밀한 얼굴인데 이런 타입의 여성들은 남자에 비해 콧대가 낮아도 되고 콧볼이 좀 퍼져 있어도 됨.

남자는 T존(이목구비)에 U존(얼굴형)까지 다 갖춰야하는 반면 여자는 U존만 챙겨도 오밀조밀 미인, 귀염상으로 보이는 거지.

오히려 T존까지 갖추면 미녀는 미녀인데 호감은 썩 안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그리고 이게 핵심인데, 남자의 미는 뼈대에서 나오고 여자의 미는 연조직에서 나온다.

연조직은 뼈를 제외한 모든 부위: 근육, 근막, 건, 인대, 관절낭, 피부, 지방 등을 가리킴.

여태까지 살펴본 상기의 이유가 모두 작용해서, 남자한테는 유리해지고 여자한테는 불리해지는 거임.

아무리 피부과 성형외과에 똑같이 돈 쳐들여도 여자 연예인은 외모력이 뚝뚝 떨어지는 원인임.

🔼 노화에 의해 T존 눈두덩이 패이며 두꺼비눈에서 개구리눈 호감상이 된 백종원

게다가 생물학적 가임력이나 실제 출산율에서 봐도 이런 격차가 명징하게 드러남.

그리고 나이를 먹을수록 경제적 능력은 축적되기 마련인데

알다시피 남성에게는 경제력이 요구되는 반면에 여성에겐 그다지 요구되지 않음

결론적으로 남녀의 격차는 자연의 섭리다.

아무리 남녀가 똑같다고 우긴들 그냥 여자는 어릴 때 몰빵받는 거고

남자는 롱런하는 거지 ㅇㅇ

근데 젊어서 몰빵받아 한철 잘 즐긴 년들이 괜히 수컷 질투할 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