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즈니는 2021년에 뒤졌던 루카스필름 게임즈를 되살리면서 루카스필름 IP 게임들에 대한 대대적인 관리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고

마블 스파이더맨 제작 비하인드 및 PC 출시 관련 비하인드에서 마블 게임즈의 역할이 공개되면서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좆즈니가 게임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걸 알게된 바 있음.

특히 디즈니와 마블이 주요 게임사와 협력하면서 많은 게임들을 제작하고 있다는게 유출되던 와중에

9월 9일 디즈니&마블 쇼케이스 일정까지 공개됨.

이런 와중에 벤지라고 필 스펜서도 팔로우하는 언론인이

엠바고가 걸려있지 않은 게임들의 라인업을 공개했음.

스타워즈 제다이 : 서바이버 (EA, 리스폰 제작)

제목 미정의 스타워즈 세계관 리스폰 FPS (EA, 리스폰 제작)

스타워즈 이클립스 (퀀틱드림 제작) [대표작 : 헤비레인,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제목 미정의 스타워즈 세계관 유비소프트 매시브 게임 (유비소프트 매시브 제작) [대표작 : 디비전]

마블 스파이더맨 2 (소니, 인섬니악 제작)

울버린 (소니, 인섬니악 제작)

마블 미드나이트 선즈 (2K, 파이락시스 게임즈 제작) [대표작 : 문명 시리즈, 엑스컴 시리즈]

제목 미정의 스카이댄스 인터렉티브 제작 마블 게임 (스카이댄스 인터랙티브 제작) [대표작 : 워킹데드 세인츠&시너즈]

제목 미정의 블랙팬서 게임 (EA, 구 모노리스 제작진의 신생 스튜디오) [대표작 : 미들어스 시리즈]

아바타 :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유비소프트 매시브 제작) [대표작 : 디비전]

인디아나 존스 (베데스다, 머신게임즈 제작) [대표작 : 울펜슈타인 시리즈]

그리고 추가 소식들이 있다고 함.

여기서 특이할 점은 루머로 돌고있는 블랙팬서 게임을 리스트에 언급한건데

저 블랙팬서 게임은 중갤에서는 언급 좆도 없었지만 해외에서는 제프 그럽이 폭로한 이후로 계속 뜨거운 감자였음

왜냐면..

일단 2021년 5월,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대표 케빈 스티븐스 및 개발진들이 대거 퇴사하고 다른 대기업으로 신생 스튜디오를 차려서 넘어갔다는 소문이 돌았음.

모노리스 프로덕션은 미들어스 시리즈로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회사였으나,

섀도우 오브 워 이후로 워너브라더스가 게임 사업부를 정리하네 마네 간만 쳐보다가

4년이 넘도록 제대로 된 게임 개발을 못하고 뒤늦게 원더우먼 게임 제작을 강요당하자 퇴사했다고 함.

모노리스 제작진의 오랜만의 신작을, 그것도 마블 IP로 만나는거라 해외에서는 흥분하는건 당연 ㅇㅇ...

해당 게임은 오픈월드 싱글플레이 게임이며, 기존의 블랙팬서(아마도 트차카)가 사망하고

후대 블랙팬서(아마도 트찰라)가 성장하면서 진행되는 게임이라함.

디즈니에서는 중간 결과물에 매우 만족하고 아이언맨 게임 IP를 EA에게 대여해줬다는 루머도 돌고 있음.

이외의 루머로는

국내에서는 롤리팝 체인소우로 유명한 스다 고이치가 뜬금없이 마블이랑 미팅을 하는 일이 있었는데

해당 사실 또한 이전부터 유출된 신규 데드풀 게임 제작과 관련있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ㅇ

또한 꺼드럭만이 이전부터 퍼니셔와 관련된 게임을 만들고 싶어했고,

최근 소니에서 데어데블과 퍼니셔에 대한 IP를 마블에게 대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지라

너티독에서 퍼니셔를 제작하고 있다는 그럴듯한 이야기들이 보도되고 있음.

또한 전세계에서 스타필드를 제일 먼저 유출했고,

최근에는 베데스다의 미공개 코믹스 기반 게임을 유출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스컬지라는 인사이더는

베데스다와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가 MMO 기반의 만달로리안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공개함.

해당 소식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뒤로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가 기존 인원의 배가 되는 인원을 신규 채용했었는데

그 이야기의 연장선으로 보임 ㅇ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