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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다이빙 첫째날

1. 사이트: 딤플, 아이스크림, 그로토

2. 딤플은 조류가 좀 있고 시야만 뚫렸으면 이글레이를 제대로 볼 수 있었을 텐데 수중보다 배 위에서 더 잘 보이더라. 씁.. 그로토는 돈 많으면 포터 씁시다.

3. 사진은 크롭없이 전부 리사이즈

1. 딤플

내가 본 사이판 곰치들은 전부 저런 색 뿐이더라.

거북이 1

곰치2

거북이2.

숨쉬로 올라가는 거북이. 배 위에서 숨쉴때 고개 빼꼼 내미는거 존나 귀여움.

숨은 이글레이 찾기. 배부분이 보일때 이글레이 인줄 알 수 있는데 사진에는 그게 안잡혔네.

2. 아이스크림

좀 심심한 사이트 였는데 아래 거북이 하나 보러 오는 곳 같아.

구멍에 자리잡고 있더라. 사이판 거북이 중에서 제일 컷음

3. 그로토

타이밍이 좋았던게 내가 들어갈때 스쿠버팀이 하나도 없었음. 출수하고 계단 올라가려니까 스노클링이랑 스쿠버팀들 우루루 내려 오더라. 다음날 날씨만 좋았어도 한번 더 갔을 듯 한데 장비 들고 가자니 몸이 힘들고 포터 쓰자니 돈이 너무 아까움.

이 때 까지만 해도 다이빙 할때 날씨가 좋았었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