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메타

-타이거jk 조차 한국힙합의 뿌리라고 부른 인물 

본인들의 제자들이 소울컴퍼니 주축이 됐고 

(키비,화나,더콰이엇 등등) 

본인이 낸 앨범은 한국힙합의 클래식

가리온 1집은 한국 100대 명반 36위에 랭크 

힙합 앨범 중 가장 순위가 높다

왜 근간이 되는 인물을 체인저라 올려 놨냐면

그 전에 없던 토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체인저라 생각함

정치성향 좆같은 것과 별개로 음악적 업적은 리스펙 받을 만함

버벌진트

-모던라임즈로 한국말 라임 체계자체를 바꿔놨고

누명으로 정점을 찍고 대놓고 대중성 노린 음악들을 내놓더니

차트까지 점령함 

ovc의 수장으로서 반골기질 있는 동생들 데리고 

한국 힙합 꼰대 문화 바꾸는데 공헌함

도끼

-한국에서 힙합하면 돈 안된다 

가사에 돈자랑은 없고 항상 음악적 증명 

타협 안하고 버틴 언더그라운드 이런 것만 있던 시절

도끼의 돈자랑과 플렉스는 센세이션이었음

아니 그냥 힙합을 넘어서 연예인은 검소한거 보여주고

돈자랑 차자랑 집자랑 절대 안하던 시절에 

지금같은 변화를 가져온데 도끼가 큰 역할 했다 생각함

이센스

-쌈디와 함께 슈프림팀으로 대중성 올킬하고

마약 사건으로 다시 돌아온 언더그라운드

원탑 소리 듣던 개코와 디스전 이후 옥중에서 나온 앨범은

힙합씬에서 이례적으로 팔리고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은 물론 

평단 평가 2010년대 전 장르 통틀어 최고의 대중 음악 앨범 소리를 듣게 됨

매니악하게 뽑은 힙합 앨범이 상업적 예술적 쾌거를 동시에 이룬 몇 안되는 케이스

빈지노

-tv안나오고 모든걸 바꿔 놓은 새끼

2011~14 대학가에서 항상 흘러 나오던 빈지노의 아쿠아맨

당시 남자들 머리는 구렛나루 존나 기르는 샤기컷 같은게 유행했는데

빈지노가 유럽식 포마드를해서 그걸  빈지노 머리라 불렀던 적도 있고

브릭스톤 스냅백이라던가 칼하트등 빈지노가 쓰고 입는 패션 아이템들은 

대학가 중심으로 유행이 타게 됨

"쇼미 없이 너네 돈을 다 긁어 모았어 

난 이걸 계속 말할 거야, 자랑스러와"

스윙스

-아무리 스윙스가 이미지 안좋아도 스윙스만한 게임 체인저가 없음

루키때는 한국힙합 꼰대문화 까면서 여기저기 디스 걸고 다녔고

모든 래퍼들이 쇼미 욕할때 먼저 나와서 쇼미 흥행에 도움됐고

imjmwdp 만들어 급식들의 힙합 유입에 큰 공을 세움

창모

-발라드랩,신나는랩,쇼미 아니면 차트 못오르던 시절

얼굴빨 없이 그냥 자기 음악으로 차트 씹어먹은 미친 새끼

창모가 유일하게 저평가 되던 점이 앨범단위 음악은 잘 못한다 였는데

최근에 낸 앨범들은 대중적으론 성공적이진 못했지만 

평단과 힙합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게 되며 유일한 단점까지 사라진 새끼

요즘 힙갤엔 힙합 얘기 보다 팬덤 싸움이 더 많은 거 같아서 

정보글 써봤는데 개추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