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약 8월 8일 급격히 트위터 디엠으로

개백수처럼 놀고있던나를 깨워서 얼레벌레 가게됨

사진사님과 플엑때 이후로 계속 촬영일자를 맞췄는데

사진사분이 일정이 안맞아서 눈물 흘리며 조율하다 지금까지 이어져서 

이젠진짜 가자 ! 하고 연락하신 것

내용은 대충 저희 촬영진짜 언제가죠.. 라고 연락이왔고 카톡으로 옮김

15일날 촬영괜찮냐고해서 일정보구 알려드린다고해서 시작된 촬영일지..엿슴ㅋㅋ

먼저 일정을 잡았고 우효 wwwwww촬영간다제 wwwwwwww하면서

신나했음 근데 큰 일이 전날에 있던거임

무려.. 수영장을 갔어야했음.. 오션월드 다녀왔었고

다음날 근육통으로 죽어나가겠다는걸 몰랐던거지

근데 몰래 스터디 카페간다고 촬영가는거였는데 

캐리어 끌고나가긴 그렇잖아 ? 백팩에 코스옷 3벌을 들고 나옴

장소는 합정역에 요ㅁ스튜디오였구 

시간당 25,000원 총 75,000원으로 3시간  촬영다녀왔음

이 버러지같은 경중선은 배차간격이 지멋대로 30분정도되는데 

한번 놓치면 진짜 큰일나기때문에 긴장타는걸 깜빡해버려서 놓쳤고

홍대입구역에서 환승을 잘못해서 홍대입구 -> 합정이 아니라 

홍대입구 -> 신촌으로 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심지어 신도시라 

역까지 30분 + 열차타고 30분 + 환승하는데 10분해서 합정역으로 뛰었다

촬영 하는 곳 도착 !

스튜는 전체적으로 키치하고 핑크한 분위기였고

파란느낌도있었음 

준비해간의상은 블랜드 S + 데레스테 + 소녀전선이었구.

쟝쟝 커여운것만 준비해갔었다.

소녀전선은 pa -15 잠옷다과회 스킨인 기묘한 고구마칩을 준비해갔는데

이것만 작성할거임 (다른거보정안함)

아래부턴 촬영본이야 !

아무튼 이렇게 촬영본이고

마지막 장식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코스어분이  보정해준사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귀 ㅎㅎ

누군진 딱보면 아시죠 ?ㅎㅎ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