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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이상한 억까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반박해봄

1. 분해해서 옮기고 다시 재조립하면 되는 거 아니냐?

이게 DH758-160M인데 이걸 40t 이하 기준에 맞추려면 7조각을 내서 트레일러에 실어야 됨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됨.

업계 종사자들도 도저히 기준치에 맞출 수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음.

2. 다 가능하니까 분해 후 조립하라고 하는거 아니냐?

진짜로 분해해서 옮기려면 분해 후 재조립만 46시간이 걸리고 심지어 장비에 악영향이 갈 수 있음.

3. 그래서 문제가 뭔데? 아무 문제도 없으면 된 거 아니냐?

사실상 지킬 수 없는 법을 지키라고 강요하고 있으니 다들 법을 개무시하고 있는 실정이고,

그래서 수십톤이 넘는 트레일러를 몰며 도로와 다리에 악영향이 갈 수 있는지 없는지는 무시하고 그냥 다니고 있음.

피해는 일반 시민들이 보게 될 거임.

선진국에서 해법을 이미 내놨는데 '화물차 운전자들 알아서 해라'라고 손놓고 있는건

도로가 씹창나든 말든 다리가 박살나든 말든 신경 안쓰겠다고 하는 것과 다를 게 없음.

그리고 이 무용지물인 법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 쓰레기 법은 이미 노동조합의 협박용 법으로 전락한지 오래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자들은 눈 감고 귀 막고 탁상행정이나 하며 책임 회피나 하고 있는게 현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