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서 본 츠쿠바산)
일본에는 이런 말이 있다. 서쪽에 후지가 있다면 동쪽에는 츠쿠바산이 있다.
그만큼 관동지방에 높은 산이 없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후지산처럼 보인다는듯하다.
참고로 츠쿠바산이라는 산은 없다. 이바라키 남체산과 여체산을 합쳐서 츠쿠바산이라 부름.
스쿠터를 주차해놓고 내려오는길에 촬영한 절
비잉 둘러가면 츠쿠바 신사가 나온다.
요 계단을 따라올라가면 로드레일이 나온다
갬성
위이이잉~ 치트키를 이용합니다.
정상도착. 벌써 풍경이 좋다
하지만 로프웨이로 이동할수 있는 산이라고 방심해선 안된다.
츠쿠바산은 900미터 전후의 낮은산이지만, 바위가 험한산으로도 유명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온 몇몇 아주머니는 올라가는걸 포기하더라)
남체산 정상에서 본 풍경
여체산 정상과 여체산 로프웨이.
츠쿠바산은 츠츠지카오카방면에서 여체산으로 올라가는로프웨이와
츠쿠바신사에서 남체산방면으로 올라가는 로드레일 두종류가 존재한다.
아무튼
남체산에서 내려와 다시 여체산쪽으로...
여체산 정상
등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이라, 걍 집에있는 운동복과 신발로 올라갔을때다...
(뭐 얼마나 올라갓다고 저렇게 개같이 지쳐있는지;;)
굳
후지산이 여기서도 보인다...(후지산의 높이를 새삼 체감가능한..)
로드레일 막차타고 빤스런하면서 찍은 사진.
커플관광지 명소라고 불릴만한 이유는 있다.
이때 하나 기억에 남은게, 양남-스시녀 커플이 영어로 말싸움한거 ㅋㅋ
주변사람들 못알아들을거라고 대놓고 큰소리로 싸움질하던데,
(대충 연락을 하는데 왜 안받냐, 뭐 같이 데이트하러 온거맞냐? 넌 항상그런식이다 이런 대화였음ㅋㅋㅋ)
스시녀도 PC묻어버리면 별수없다는걸 배운 등산이었다 ㅋㅋㅋㅋㅋㅋ
ㅇㅇ...
이번주말은 날씨 흐릴예정인데 좋다면 이번엔 걸어서 올라가볼까 생각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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