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현재 외국인들 유인해서 노예로 삼는 인신매매가 극성을 부리고 있음.

대만에서 작년 6월부터 총 5000명 이상이 고임금을 미끼로 캄보디아로 유인되어서 인신매매 당함.(대만 범죄조직이 유인해서 캄보디아에 팜)

그 중 대부분은 탈출해서, 대만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수백에서 수천명의 대만인들이

캄보디아에 인신매매 / 강제강금 / 노동 / 폭행 / 성폭행을 당하고 있음.

이 일을 처음 공론화 시킨게 범프라는 대만 인플루언서임.

이사람은 실제로 캄보디아로 가서 인신매매당한 대만인 8명을 구출했음. 그 후 본인과 몇몇 협력자만으로는 구출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대만 외교부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외교부가 늑장대응하면서 뭉개버림.(애초에 인플루언서가 눈치채고 구출할정도인데, 외교부가 인신매매를 몰랐다는게

문제)

범프가 공개적으로 대만 외교부 비판하니까 외교부는 '헛소리로 대만 욕먹게 하지말라'라고 비판함. 근데, 범프가 빡쳐서 멸망전 할각오로 자료풀면서

언플하고 여론이 분노하니까 하루만에, ㅈㅈ치고 범프한테 노력해줘서 감사하다고 꼬리내림..

대만 입장에서 대응이 힘든게, 대만의 외교력이 매우 취약하고 캄보디아랑 수교상태가 아님.. 거기다 캄보디아는 친중이라 대만 말 쌩깜..

심지어 대만 범죄조직이 캄보디아에서 활동하면서 인신매매해도 어케 못건들고 있는 상황..

이러한 미진한 대만정부의 행동과 외교력에 대만국민들은 분노하고 있음.

이를 놓칠리 없는 중국이 언론플레이에 나선 상황

대만사무국(대충 중국에서 내세운 대만 대표부)이 캄보디아에서 인신매매당한 대만동포는 중국 대사관에 도움 요청하면 즉시 도와준다고 발표함.

실제로 몇몇 대만인들이 중국 대사관에 도움을 받아서 대만으로 돌아옴.

대만 정부로서는 대락 난감한 상황

캄보디아 대량 인신매매는 주로 대만인이 당했지만 대만 말고도 홍콩 / 베트남등 주변지역에서도 이루어짐.

베트남에서 60명이 수도 프놈펜의 카지노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캄보디아에 갔는데, 다른지방 카지노로 강제로 인신매매로 팔려가서

강제노동당함.. 베트남애들이 간보다가 폭동일으켜서 대량탈출하는 영상임(오늘 일어난일임). 도망가는 영상들보면 막대기들고 쫓아가는애들이

못도망가게 막고있던 경비원들 인듯. 도망가다 강으로 뛰어들어서 탈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