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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미해군의 핵잠수함 계보도

ravdoz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21 21:30:01
조회 12814 추천 61 댓글 69

- 관련게시물 : [1부]미해군의 핵잠수함 계보도

미해군 최초의 전략원잠인 조지 워싱턴급은 5척이 건조되었음, 이 잠수함들은 16발의 폴라리스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탑재한채로 전략초계를 하였음,

(1960년 폴라리스 미사일의 시험발사 장면이 담긴 기록영상)

조지 워싱턴급은 이와 별개로 6개의 533mm 어뢰 발사구를 가졌고, 수중 22노트와 수상 16노트의 속력을 가진 그럭저럭한 SSBN이였음,

1981년부터 1985년까지 퇴역한뒤 1991년부터 1998년까지 해체됨, 일부 부품들은 보존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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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진수식에서의 USS Theodore Roosevelt)

조지 워싱턴급의 후계인 이튼 앨런급은 스펙은 거의 똑같았지만 어뢰 발사구가 6개에서 4개로 줄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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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 앨런급 3번함인 USS Sam Houston, 하와이에서 촬영)

이튼 앨런급은 1983년부터 1991년까지 퇴역 처리되어 1998년까지 전량 해체됨,

퍼밋급 잠수함은 기존 스킵잭급 잠수함의 후계로 도입됨 또한 하푼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는 핵잠수함중 하나였음,

수중 28노트 수상 15노트라는 준수한 성능으로 1996년까지 쓰이다가 전량 퇴역후 해체됨,

본래 스레셔급이 맞지만 정작 네임쉽인 스레셔가 잠수최대심도 근처에서 이유불명의 사고로 129명의 승조원과 함께 침몰하자 2번함인 스킵잭이 네임쉽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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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고인의 마지막 모습중 하나)

스터전급 잠수함은 스킵잭의 후계함으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서브록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었음, 총 37척이 건조됨,

2004년까지 현역이던중 전량 퇴역후 해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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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쉽인 USS Sturgeon의 진수식)


라파예트급 전략 원잠은 이튼 앨런급의 대체를 위해서 건조됨, 초반에는 폴라리스 미사일을 수납하다 개량으로 포세이돈 미사일로 바뀜,

수상 16노트 수중 21노트로 속력은 어정쩡했음, 1986년부터 1994년까지 전량 퇴역후 해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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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발사관을 개방하는 USS Woodrow Wilson)

제임스 메디슨급 전략원잠은 기존 라파예트급과 조지 워싱턴, 벤자민 프랭클린, 이튼 엘런급과 함께 냉전시기 잠수함 핵전력의 주축이였음,

기존 잠수함들과 차별되게 처음부터 포세이돈 C-3 SLBM 탑재를 위해 디자인 되었음, 속도는 이튼 앨런급과 라파예트급과 동일했음,

1986년부터 1995년까지 전량 퇴역후 해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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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요 해군기지중 하나인 영국의 홀리 로치에 입항하는 USS John C. Calhoun)


벤자민 프랭클린급은 이제 슬슬 지겨워지는 미해군 전략원잠 우려먹기의 최종산물로 속도도 무장도 전작들보다 다를게 없었음,

전량 1993년부터 2003년까지 퇴역후 해체됨,

나왈급 잠수함은 그당시엔 최고로 조용한 잠수함으로 특수작전등에 투입됨, 1999년 퇴역후 2001년 해체됨, 

글렌아드 P. 립스콤급 잠수함은 튤리비에 사용된 터보-일렉트릭 추진방식이 더 큰 공격원잠에서도 쓰일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만들어짐,

1990년 퇴역후 1997년 해체된 이 잠수함은 16년의 함선 수명으로 미해군의 단명한 핵잠수함중 하나임, 

로스 엔젤레스급 공격원잠은 1972년 초도함이 취역한 이후 1996년까지 진수되다가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공격원잠중 하나임,

62척이 건조되었고 33척이 퇴역하여 현재 현역은 27척임, 냉전시기 미군의 주력 공격원잠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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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중인 네임쉽 USS Los Angeles)

오하이오급 전략 원잠은 본래 24척이 예정되었지만 냉전의 종식으로 6척이 취소되어 현재 18척만 현역인 전략원잠임,

전에 쓰이던 포세이돈 미사일에서 벗어나 트라이던트 미사일로 대체되어 공격 능력이 향상됨,

부상시 12노트, 잠항시 25노트까지 갈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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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역식 당시의 네임쉽 USS Ohio)

시울프급 공격원잠은 기존 로스 엔젤레스급을 대체할 예정이였지만 냉전의 종식으로 29척중 26척이 취소되며 현재 3척밖에 운용되는 비운의 잠수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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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중인 USS Seawolf)

시울프급은 정속순항시 20노트, 최대 35노트까지 가속이 가능하며 50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을 적재해 유사시 대함 대지 공격을 펼칠수도 있음,

3번함인 지미 카터는 기존 108미터에서 138미터로 30미터가 늘어난 특수 설계로 특수 작전등에 투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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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젯 사운드의 USS Jimmy Carter)

버지니아급 공격원잠은 3척으로 끝난 차기 공격원잠 수요를 맞추기 위해 등장하였으며 현재 66척이 계획되었음,

지금까지 21척이 취역함, 버지니아급은 최소 25노트 이상의 속력을 낼수 있는걸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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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꽁꽁 얼어버린 USS Virginia)

콜롬비아급 전략원잠은 오하이오급을 대체하기 위해서 도입되었으며 현재까진 12척이 계획되어 1척이 건조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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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급의 3D 렌더링)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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