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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증류소 방문기앱에서 작성

라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24 19:15:02
조회 9089 추천 50 댓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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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은 게일어로 작은 만(Little Bay)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 서부에 위치한 해안가 항구 마을임

보잘것없던 이 마을에
1794년 오반 증류소가 들어서게 되면서
마을은 증류소와 어업, 그리고 관광 위주로 발전하게 되었고
19세기 중반에 이르러서는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휴양 도시로 번성하게 됨

보통 증류소들은 세금과 단속을 피해 산속 촌구석으로 다 숨어들어가 있는 반면
이곳은 증류소가 먼저 생기고 마을이 형성된 특이 케이스기에
가장 접근성이 좋은 증류소라 할 수 있다

오반 마을 자체도 되게 아름다운 해안가 마을이고
근처 멀 섬까지 가는 페리 등 볼거리도 나름 있기에
꼭 증류소 때문이 아니더라도 가볼 만은 함
특히 항구다 보니 해산물로도 유명한데
여기서 먹은 피시앤칩스 조차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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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마을 한복판에 위치한 증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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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작아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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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소 투어는 10:30부터 15:30까지 1시간마다 있고
접근성이 좋은 증류소인 만큼 미리 예약 안하면 보통 빈자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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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나오는 방문자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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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코스 중 직접 캐스크세서 병입하는 체험이 있는데
그때 쓰는건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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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올드 테디(한정판)과
오반 비니 오반 얼음틀 오반 스포이드 오반 셰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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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플라스크
고작 저게 25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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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는 바틀샵 같은데서도 그렇고 이런식으로 미니어처를 다양하게 파는 게 부러움
한국은 조니워커 모렌지널 글렌모레이밖에 없는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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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테디는 약 70년 전부터 여기 근무했던 디스틸러 이름인데
아들에 손자까지 여기 디스틸러로 일했다네
아들은 지금 은퇴하고 여기 바에서 일하는 중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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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14 등등...
사실 알겠지만 오반이 작은 증류소라 라인업이 그리 많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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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플레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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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캔들...
위스키향 캔들이래
이건 좀 탐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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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다양한 디아지오 라인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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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지간히도 안 팔렸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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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에 위치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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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피트가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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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캐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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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 빈티지?도 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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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라인업
특출난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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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기다리다가 투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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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오반 리틀베이 한 잔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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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쓰던 밀링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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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바로 보이는 피트
맥아를 만드려면 보리가 싹이 나기 직전에 멈춰야 하는데,
그때 사용하는 것이 피트 증기
오반은 피트를 아주 적게 사용하여 1ppm 정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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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붙어있늑 포스터인데
오반의 키 노트인 4가지래
이중 스모키는 바로 피트에서 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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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매쉬(mash) 과정
매쉬턴이란 이 통 안에 맥아를 넣고
물을 뿌려서 우려내는 느낌
총 세 개의 매쉬턴을 거쳐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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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
저기다가 물을 뿌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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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하는 현장이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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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발효 과정
워시백이란 통 안에 아까 맥아를 우린 물과 효모를 넣고
슥슥 저어서 발효시키는 과정
효모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뚜껑 열고 냄새 맡아보면 10년 삭힌 홍어의 느낌이 난다

특이하게도 여기는 아직 목재 워시백을 사용중인데
커다란 오크통 같은거인듯
원래 새걸로 바꾸려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바꿨었다고 함
철제가 아닌 목재라 뭐 맛이 달라지는 게 있을까 물어보니
40년 된 나무라 무슨 맛이 나겠냐고 별 차이 없대

대신 얘네는 보통 발효가 40시간이면 끝나는데
발효가 끝나고도 3일 정도 더 넣어둔다고 함
그럼 그 과정에서 여러 방향 성분들이 만들어지는데
오반의 프루티가 여기서 나오는 거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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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워시백 안
확실히 녹말 덩어리 같은 걸로 코팅되어 있어서
나무 맛 같은건 안 우러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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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중인 워시백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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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길에 보인 가동중인 매쉬턴
물 마구마구 뿌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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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의 증류기
진짜로 단 두개뿐이다
왼쪽 게 워시 스틸(1차 증류기), 오른쪽 게 스피릿 스틸(2차 증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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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증류기 뒤쪽 부뷰 모형이래
여기서 알콜 도수 체크해서 컷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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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해서 나온 스피릿을 캐스크에 담기 전 보관하는 곳
저 5270 리터는 오반의 일일 증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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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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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건물이 숙성창고인데
얘네가 증축을 못한 이유가 마을 한복판에 있기도 하지만
1890년에 저 뒷산을 깎아 증축하려 했는데
저길 파내니 동굴과 원시인 유골 4구가 발굴되었다 함;;
그래서 증축은 포기하고 다시 덮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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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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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오반 9년 CS를 한잔 줌
저숙성 CS인데 생각보다 매우 부드럽게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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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라인업은 아니고 투어 제공용임
14년과 똑같은 캐스크에 9년 숙성한 건데
원래는 캐스크에서 바로 뽑아서 시음 시켜주는데
하필 쓰던 통이 다 떨어진 바람에
이번엔 병밖에 남지 않음...
오른쪽에 기다란 막대기는 캐스크에서 뽑아낼때 쓰는 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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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 잔은 선물로 가져가라고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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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진 모르겠지만 옛날에 쓰던 도구들...

얘네는 우리가 보통 버번캐라 부르는 그거를 오크 캐스크라 부르더라
셰리캐는 그냥 셰리캐스크
오반에서 쓰는 캐스크는 디아지오에서 1차로 미국에서 사온 걸 디아지오 소속 다른 증류소에서 한번 쓰고(어딘지는 얘네도 모름, 항상 같은 곳이긴 함)
그걸 2차로 받아와서 쓰는 거래
오반 DE의 경우에는 14년+셰리캐 10달 숙성이고
리틀베이는 3가지 캐스크에서 14년 정도 숙성 뒤 쓰까
글렌모렌지에서도 그렇고 얘네는 쓰까는걸 섞는다(mix)보단 결혼한다(marry)고 표현하더라

여기서 오반의 꿀은 캐스크에서 나오고
오반의 바닷소금은 바닷가에서 숙성하면서 맞는 바닷바람에서 나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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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온 곳은 시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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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준 건 오반 디스틸러리 익스클루시브
여기서만 파는 거라 디스틸러리 에디션하곤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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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 홍보 중인 한정판 올드 테디

원래 같으면 이렇게 끝나고 바 가서 저거 한 잔 해볼 텐데
버스 시간 놓칠까 봐 뒤도 안돌아보고 뛰쳐나옴...

암튼 오반 증류소는 일단 접근성 면에서는 만점이고
조그만 증류소라 나름 정겨움도 있는데
투어 구성 면에서는 글렌모렌지가 더 알차고 전문적이었던 느낌?
그리고 가이드 아줌마 스코티시 억양이 너무 강해서 살짝 힘들었다;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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