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일붕이 방학이라 할것도없고
도쿄에서 오사카로 일본의 연휴(오봉)맞이해서 GIRL친구랑 여행을감.
신칸센에서 먹은 벤또 역에서파는건데 맛있음 가격은 1300엔.
유니버셜 스튜디오 메인인 정문앞 지구본. 무조건 사진찍는 자리
유니버셜 지도 하루면 알차게 모두 돌수있을정도의 넓이.
놀이기구들은 어플로 대기시간을 확인 가능함.
이날은 사람이많이없어서 최대 1시간정도웨이팅.
기념품샾 가장 처음 보인 마리오 굿즈들.
작년에 생긴 닌텐도 존이 인기를 끌고있다고 함.
진격의 거인 명탐정 코난 헌터헌터 등 유명한 애니 굿즈도 많이 팔더라.
헌터헌터는 3D로 어트랙션 있는데 그냥 그저 그랬음.
유원지 답게 퍼레이드, 공연은 계속 이어졌음. 그중에 하나인 미니언 퍼레이드
최근에 나온 쿵푸 미니언 영화 코스프레하고 지나갔었음.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하면 또 원피스 식당으로 유명한데.
웨이팅 1시간인가 걸려서포기. 고무고무 열매, 루피가먹는 고기등
상디의 그 레스토랑을 컨셉으로한 가게인데 원피스 사진찍고싶으면 기다려도될듯.
미니언 건물 귀여워서 찍어봄.
미니언 펀치 음료수 같은건데 탄산위에 망고랑 딸기 올려진.
참 날도 더운데 마시니깐 기운나더라.
해리포터 구간으로 입성.
겨울의 호그와트를 컨셉으로 지어진 마을.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음. 계속 해리포터 BGM 흘러서 분위기 진짜 좋더라.
해리포터 존에는 식당이 하나있는데.
유명한 버터비어랑, 스테이크 같은걸 팜. 식당분위기도 진짜 해리포터에서 호그스미드
가게 마냥 똑같더라. 퀄리티가 남다름.
버터비어는 맛은 별로.
식당에서 시킨 로스트 비프. 육질이 찰지더라.
해리포터존의 랜드마크. 호그와트 성을 모델로 지어진것같은데 꽤 웅장한 느낌.
여길 배경으로 사진찍기 참 좋더라.
해리포터존 가게중 하나인 올리밴더 지팡이 하우스.
해리포터 굿즈왠만한거는 다팜. 옷, 악세사리, 목도리, 티셔츠등
가격은 꽤 비싼편.
아까 올린 올리밴더 지팡이 하우스의 모습. 해리포터 전작에 나온 모든 지팡이 다있음.
진짜 이름모를 볼드모트 수하 지팡이까지 다있음 가격은 4000엔대
밤의 유니버셜은 상당히 20년대 미국느낌을 살림. 팝한 건물들 LED가 많았다.
사진은 이것밖에 없음.
닌텐도 존에 입성. 갑자기 말도안되는 폭우로 다들 당황함.
마른하늘에 급 홍수. 정문 포토존이다.
굿즈샵에는 마리오 관련 굿즈, 선물용 초콜렛 과자, 방석 인형 등 진짜 다양함
가게는 사람으로 꽉차서 일본인이 이렇게 마리오를 좋아하나? 이런느낌.
닌텐도 존은 대충 이런 느낌. 잘나온게 없어서 안올림.
밤의 지구본. 사진찍으려는 사람이 줄서있음.
유니버 끝나고 다음날. 오사카 관광 시작함.
551 호라이라 하는곳인데 , 고기 호빵 고기만두 이런것 파는곳 오사카 오면무조건
먹는다함. 맛있더라. 추천.
오사카에서 첫끼 오코노미야끼 라는 일본식 빈대떡인데.
오사카 어딜가도 보이는 부산으로 따지면 어묵같은 느낌의 타코야끼와 함께
트레이드 마크.
일본 맛집 투어 어플 (타베로그) 자주 안쓰긴하는데 평점 젤 높은 오코노미야끼집으로
와봄. 이름은 아지노야 (味の家)오전 11시에 왔는데 40분기다리고 먹음 꽤 맛남.
무조건 찍는다는 구리코. 좀더 정면샷은 사람너무 많아서 포기
오사카 느낌나는 건물들.
갓창정의 소주 한잔. 도쿄에도 있는데 헌팅포차 던데 여기도 그러냐?
오사카사는애들있으면 알려주라..
반응 있으면 2부에는 교토로..
사진은 아이폰 13
- (스압) 도쿄에서 오사카 교토 여행갔다옴 2
오사카 관광 끝내고 저녁에 교토로 넘어옴.
호텔근처 이자카야로 왔는데. 교토의 오반자이(교토반찬이냐?)라 하는 메뉴도 있길래
들어왔음. 타베로그 같은거 의지하는것보단 역시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고른 가게가
맛있을때가 많더라. 교토의 국물에 감동함.
2차로 온 고기소바 집. 烏丸역쪽인데 진짜 유명해서 그런가 가는길에 간판도 없고
후미진곳 안쪽에 들어가니깐 숨겨진 가게 있더라. 진짜 자신있나봄ㅋㅋ
맛있긴 맛있더라. 이건 타베로그 보고옴.
다음날 날밝자마자 교토 관광 시작.
교토역에서 가장가까운 니시죠성 으로 갔음. 일본 옛날 신센구미 가 주로 활동했던
어쩌고 .. 역사좋아하는 사람은 온다하더라..잘모르니까 패스.
교토에서 제일 가보고싶었던곳.
후시미이나리 신사.
옛날에 교토 처음 왔을때 못와봐서 굉장히 가고싶었음. 배경사진도 잘찍힐듯해서.
키요미즈테라 마냥 가는길 쭉 가게 기념품 파는데 왠만하면 안사는걸 추천 .
돈키호테에 다있다함.
근데 먹는것중 유부초밥이나. 미즈모찌 같은 거 는 먹어보는걸 추천.
초딩마냥 가면쓰고 찍어봄;
후시미이나리 다보고 바로 키요미즈로 go
또 어제 처럼 갑자기 비쏟아져서 대피하듯이 들어온 정식집.
어제먹었던 니쿠소바 처럼 지나다니는 길에 조금 후미진곳 들어가니 나온집.
교토의 오반자이 3첩이 1300엔으로 진짜 맛있음.
5첩이 1800엔이었는데 키요미즈에서 군것질좀 하려고 적은거시킴.
비왔던 날씨 맞냐..
오미쿠지 뽑아봤는데 흉 나옴;; 흉이 들어있긴 하구나
여치니 대길 나 흉;; 내용읽어보면 뒤질수도있다함
머리가 맑아지는 물이라함
키요 미즈 나와서 야사카 신사에서.
야사카 신사 둘러 보니 밤됨. 기온 시죠 거리로옴..
여기 온이유가있는데. 일단 기온 거리 쭉 상점가들이 있고 뒷골목가면 분위기 좋은 술집이
엄청많아서임. 그리고 옛날에 본 애니 [다다미넉장반세계일주]에 나온곳.
이런식으로 강따라 야외에서 경치 좋게 먹을수있게 쭉 있는데 분위기 최고임..
근데 날이 너무 더워서 비온뒤라 습도도 높고. 밖에서 먹고싶진않았다.
기온시죠에 있는 애니영화 [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에 등장한 bar 에 왔음...
칵테일 전종류 220엔으로 자리값 800엔에 매우 싼편.
어린 대학생 애들이 많더라..
왠지 모르겠는데 티비에서 죠죠 계속 나옴.
마지막으로 미다라시당고(떡꼬치같은) 인데 교토에서 제일 맛있다는곳 걸어서 사옴;
달더라.
먹고 바로 6시간 교토>도쿄 지옥 버스 타고 귀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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